- 사회공헌 우수 외투기업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감사패 받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봉사, 연탄배달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외투기업의 활동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외국계기업의 특성상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긍정적인 기업경영 전략을 실천하는 외투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유), 전기초자코리아(주), 파주전기초자(주) 등 도내 3개 외국인투자기업은 최근 3년 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사회공헌 업체로 선정돼 지난 14일 개최된 ‘2017 외국인 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유)는 SOS어린이마을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SOS유치원생을 위한 육성프로그램 지원, 주거·의료 등 기부금 지원, 직업현장 체험학습 등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의 경우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2배의 기부’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민선 6기 4년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하는 청년통장,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청년층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과 대중교통 요금인하 등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교통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던 도는 올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안전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행정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경기도의 2017년 주요성과를 ▲경제·일자리 ▲안전 ▲주거 ▲교통 ▲복지·교육 ▲혁신 ▲북부발전 등 7개 분야별로 나눠 살펴봤다. ▲ 남경필 지사와 김생민 씨가 함께한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 1. 경제·일자리 분야 ■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국에서 총 33만7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그 가운데 52.8%인 17만8천개가 경기도에서 창출됐다. 경기도는 2014년 7월부터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창출 1위를 기
-경기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제6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서 수여식 개최 - 신규 시민정원사 115명 배출. 1기·4기 62명 시민정원사 유효기간 연장 - 정원관리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 등 녹색복지 확산 역할 ▲ 제6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 수여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복지 실천에 앞장서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115명이 새로 배출됐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6일 오후 고양 농협대 대강당에서 ‘제6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17년도 6기 과정을 수료한 115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들이 인증서를 받았고, 기존 1·4기 시민정원사 62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시민정원사들은 조경가든대학과 시민정원사 과정을 통해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정원계획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들로,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아 지정된다. 도는 2013년 1기 8
- 남경필 지사 26일 주요 도정점검회의서 지적 - 도, 내년 1월 19일까지 3단계에 걸쳐 비상구 폐쇄 여부 등 점검 - 목욕탕, 요양시설, 고시텔 등 화재 위험 복합시설물 중점 대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를 막거나 소방도로를 막는 불법주차 등에 대한 지속 단속을 주문했다. 남경필 지사는 26일 오전 9시 30분 주요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제천화재와 관련해 정부 등에서 별도 대책이 나오겠지만 경기도차원에서 비상구 막기와 불법주차는 해결했으면 한다”면서 “한 두 달 하다 그치지 말고 의용소방대와 협력 등 도 차원의 인력을 충원해서라도 1년 정도 지속적으로 단속하면 2가지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까 본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실제로 건물에 가보면 물건 쌓여서 다닐 수 없는 곳이 많다”면서 “소방차가 다닐 수 없게 만드는 불법 주차나, 화재시 유일한 탈출길인 비상구를 막는 것은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것이다.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착수하는 한편 2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에 걸쳐 제천 화재
- 산업단지 내 4,281개 배출업소 중 337개 적발,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 - 위반경중에 따라 74개 자체수사 및 사법기관 의뢰, 도 홈페이지에 공개 - 단속 후 미세먼지 오염도 평균 25% 개선 효과 ▲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3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7개 산업단지 내 4,28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다. 봄철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았던 김포(88㎍/㎥), 평택(87㎍/㎥), 화성(82㎍/㎥), 시흥(71㎍/㎥), 안산시(67㎍/㎥)는 특별 기획단속이 끝난 11월말 기준으로 김포(66㎍/㎥), 평택(69㎍/㎥), 화성(56㎍/㎥), 시흥(50㎍/㎥), 안산시(44㎍/㎥)로 평균적으로 25%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후 적발된 337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7개 업소에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가동한 22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신고하
- 서류접수(’17.12.20~’18.1.8), 서류심사(’18.1.9~’18.1.11), - 면접(’18.1.17~’18.1.19), 선발결과 발표(’18.1.26) - 모집인원(102명 / 대학생 80%, 청년 20%) ▲ 따복기숙사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은 서류접수(’17.12.20~’18.1.8), 서류심사(’18.1.9~’18.1.11), 면접(’18.1.17~’18.1.19)의 단계를 거쳐 1월 26일 최종 발표된다.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따복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
-최근 10년간 안양, 부천, 군포, 의왕 등 4개 공업지역의 면적 450천㎡ 감소 - 4개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4.5%~5.9%(2008~2013년)로 경기도 (7.4%)에 비해 낮아 - 공업지역의 활성화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창출 공간으로 전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1970년대 지정된 안양, 부천, 군포, 의왕 등 경기도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서비스 융복합 신경제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노후공업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노후공업지역 진단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안양 등 4개 공업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되거나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해 최근 10년간 면적은 450천㎡ 감소됐으며, 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부천은 8.68%에서 8.5%, 군포는 7.23%에서 6.44%로 줄었다. 안양, 부천, 군포, 의왕 등 4개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4.5~5.9% (2008 ~2013년)로 경기도(7.4%)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기도의 제조업 고용은 연평균 2.2%증가(2005년~2015년) 했지만 4개 지역의 고
- 경기도, 2018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26일 고시 - 도내 29개 산업단지 1,015만7천㎡(산업용지 599만5천㎡) 반영 -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춘 도시첨단 산업단지 4곳(광명 첨단 R&D단지 등) - 산업용지 부족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도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등 도내 29개 산업단지 1천16만 여㎡가 무술년(戊戌年) 새해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 26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7-5292)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의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수요검증 및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다 2018년도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단지는 10개 시 29개소로, 총 면적은 1,015만7천㎡(산업용지 면적 599만5천㎡)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광명·시흥 2곳, 포천 1곳, 평택 1곳, 안성 3곳, 화성 6곳, 김포 4곳, 광주 2곳, 이천 2곳, 용인 8곳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내년부터 도내 거주 만18~34세 주 36시간 이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시리즈가 시행된다. 2월부터는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농아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만 실시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수원·고양 등 경기도내 17개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까지 확대돼 해당 차량 소유주는 주의해야 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일반행정과 산업·경제 등 8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2018년 말까지 연장 (경기) 내년말까지 경기도 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제도가 1년 더 연장돼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차량 취득가액이 5,000만 원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배기량에 상관없이 감면·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에는 국가유공자 등이 보철용 차량 교체를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2대 보유하는 경우에는 60일까지 1대로 보아 채권매입의무를 면제하는 조항이 추가 신설됐다. ■ 지방세 체납자 출국금지 기준 강화 (전국공통)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출국
-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위해 올 한 해 총 30억 원 지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016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4개월여 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25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한 개인이 창작한 글,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으로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도는 1인 크리에이터 산업에 맞는 인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모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크리에이터 육성과 발굴, 우수 1인 크리에이터와 영상제작사 선발과 제작지원, 유통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 한 해 동안 1인 크리에이터 민간 기획사인 DIA TV, 트레져헌터 등 14개사와 민·관·학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으며, 466명의 아카데미 교육생 배출, 제작지원 106건, 258개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하남에 사는 작곡가 현병욱씨(35.남)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왕성히 활동하다 크리에이터로 전업을 하게 되었는데, 도의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녹음실부터 믹스 마스터링까지 전반적인 작업환경 개선과 분야별 전문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