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유·청소년 126명 대상 오는 29일까지 모집…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력향상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018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 126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레저·스포츠 활동을 별도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 등의 만 5~18세(200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태권도·검도 등 관내 스포츠 시설 46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이용시설을 8개월(월 한도 8만원)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육체육과(031-390-08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 시상 및 축하공연, 꿈멘토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함께 해 온 꿈멘토들과 함께 ‘꿈, 멘토의 날’ 감사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진로코치단, 시간여행2030 강사진, 초·중·고 진로부장 등 모든 꿈멘토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청소년 진로 활동에 기여한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의왕시장상은 직업체험처 안양교도소, 시립왕곡어린이집, 재능기부자 김종철 경사, 박혜준 PD, 김동기 마술사, 갈뫼중학교 진로부장이 수상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직업체험처 손커피연구소, 카카오가든, 사단법인 3D프린팅강사협회, 학부모 진로코치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서 꿈멘토들이 준비한 자체 축하공연 및 진로활동 사례발표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올 한해 청소년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애써주신 꿈멘토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
-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 마련 위한 사업 중점 추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의회 제235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 1조 3,489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본예산 1조925억원 대비 23.5%인 2,564억원이 늘어났다. 이중 일반회계는 21.2%(1,817억원)가 증가된 1조 388억원, 특별회계는 31.8%(747억원) 증가한 3,101억원이며,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시 역사 상 처음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과 복지 실현 ▲도시균형개발 ▲더 나은 시민 생활환경 조성 등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162억원으로 전체의 36.5%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수송 및 교통분야 1,182억원으로 10.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63억원(8.4%), 일반공공행정 분야 796억원(7.0%), 문화 및 관광분야 567억원(5.0%), 환경보호분야 508억원(4.5%), 교육분야 488억원(4.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 공교육 활성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포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입설명회, 1: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정시모집 대입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은 내년 정시지원에 대한 최신진학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간 낭비를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안양시, 경기도교육청, 안양시미래인재센터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700여명이 선착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만기(판곡고교 3학년부장) 강사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과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조 강사는 현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및 온라인상담팀장,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이어 경기도진로진학센터 교사들이 나와 직접 학생과 1:1 맞춤형 대입컨설팅을 실시한다. 현직 교사 20명이 1회 25분씩 사전 예약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입학설명회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
▲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왼쪽)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을 위한 자살예방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살 위기에 놓인 주민을 위한 상담·정신치료, 사례관리 전문가와 연계 서비스 등으로 자살위기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연무동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연무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 대상자에게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전문기관으로, 수원시가 200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내 자살 고위험지역을 선별해 생명사랑캠페인, 이동 상담실, 자살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생명사랑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9월 인증, 20일 인증 선포식 개최 ▲ 염태영 시장(오른쪽)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아동친화도시 인증패를 들고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아동 대표 4명의 ‘아동권리현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인증현판 전달,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홍보대사인 오은영 박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염태영 시장과 시·도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 염태영 시장(뒷줄 가운데)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염 시장 왼쪽), 오은영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홍보대사(서 사무총장 왼쪽),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 ‘친환경 논체험장 쌀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지난 20일 생태환경체험교육관(권선구 금곡동)에서 ‘친환경 논체험장 쌀 전달식’을 열고, 올해 ‘개구리논’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1000㎏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했다. 10㎏ 포대 100개로 나눠담은 쌀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기부한 쌀은 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논체험장’(권선구 호매실동) 내 개구리논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힘을 모아 전통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쌀 전달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모내기부터 탈곡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수확한 쌀을 좋은 일에 기부하게 돼 뜻깊다”면서 “시민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5707㎡ 규모의 친환경 논체험장은 개구리논(4950㎡)과 둠벙 등 습지생물 관찰 교육장(757㎡)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개구리논에서 시민 참여로 수확한 쌀을 전량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 효원공원 내 토피어리원이 점멸 LED등으로 반짝이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효원공원(팔달구 인계동) 내 토피어리원(園)이 형형색색 점멸 LED등으로 단장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토피어리(topiary)’는 식물을 다듬어 공룡, 돌고래, 코끼리 등 동물이나 사물을 형상화한 작품을 말한다.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는 31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번 토피어리 점멸 LED등은 내년 1월 말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 효원공원 내 토피어리원이 점멸 LED등으로 반짝이고 있다. ▲ 효원공원 내 토피어리원이 점멸 LED등으로 반짝이고 있다.
- 수원시, 20일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캠페인 열어 ▲ 남문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지난 20일 남문시장과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똑똑한 대부 소비자’가 되는 방법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문시장 상인, 영동시장 청년몰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록대부업체 확인 방법, 대부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불법 사금융 피해 유형, 불법 채권추심 유형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 홍보물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홈페이지(http://s1332.fss.or.kr)나 전화(국번 없이 1332)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대부계약을 체결할 때는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1부를 교부받아야 한다. 법정이자율(연27.9%) 초과 여부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대부와 관련해 신용카드·체크카드나 통장을 업체에 넘겨줘서는 안 된다. 빌린 돈을 모두 갚았을 때는 채무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해야 한다. 불법채권추심,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112)이나 금감원(13
- 학생들 "내년에도 참여하겠다" ▲ 20일 아주대학교 성호관 강당에서 열린 ‘2017년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시범학교 운영 성과보고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올해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코딩 시범교육’에 5개 초등학교에서 60학급 156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성호관 강당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시범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진행한 코딩교육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코딩’(coding)은 각종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어린 학생들의 논리력·창의력·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급증하는 코딩교육 수요에 비해 적절한 교육 기반이 부족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일부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코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5개 초등학교(고색·매산·영덕·오목·일월)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강사로 활동했다. 5개 초등학교 교육 참여인원은 1568명(60학급)이었다. 1학년 100명(4학급), 2학년 90명(4학급), 3학년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