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편견 없는 소식’을 전하는 리버럴미디어 창립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공소리 발행인을 비롯한 리버럴미디어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리버럴미디어가 지난 8년간 사수해 온 가치는 ‘진실’과 ‘진정성’입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사를 발굴, 취재하면서 지역 언론으로써의 역할에 책임과 소명을 다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사회의 혼란과 불안, 위협과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복잡다단한 과제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하루빨리 사회 불안을 잠재우고, 위태로운 경제를 다시 바로 세우며, 도민께 행복한 일상을 안겨드려야 합니다. 앞으로도 깊은 혜안과 통찰이 담긴 보도를 통해 더 나은 길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늘 그랬듯 언론인들의 건전한 비판에 귀 기울이며, 흔들림 없는 민생 정치로 도민 일상의 회복과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버럴미디어의 상징인 ‘알바트로스’처럼 독자 여러분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50년, 100년 더 높게 활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본문] ‘리버럴미디어’의 창간 8주년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인 로컬미디어로서 지역사회의 소식을 세세히 전달하며 8년 동안 고군분투 해오신 공소리 발행인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리버럴미디어는 지난 2017년 창간 이래 경기도 곳곳의 소식을 독창적 관점으로 다뤄왔습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를 심층 취재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고, 사실과 경험에 입각한 칼럼으로 새로운 시각에 목마른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편견 없는 소식, 식견 있는 칼럼’으로 리버럴미디어의 정체성은 선명함을 더했습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독립언론 리버럴미디어는 ‘청개구리’를 꿈꿉니다. 청개구리는 먹이사슬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일조합니다. 청개구리처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공소리 발행인님의 다짐은 지역사회와 지역 언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청개구리는 ‘반대’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반대는 더 나은 세상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며, 반대를 대하는 태도는 사회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리버럴미디어가 앞으로도 건설적 반대를 외치는 로컬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60일을 맞아 향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문화는 사회를 연결하고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경기문화재단은 도민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발표에서 “중심은 남기고, 흐름을 바꾼다”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재단의 근본 가치는 지키되 문화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적 방향을 드러냈다. 재단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과 융합’, 그리고 ‘조직 리듬 조율’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통합과 융합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과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그리고 백남준 서거 20주기(백남준아트센터) 등을 연계한 ‘뮤지엄 통합 페스티벌’을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이 하나의 브랜드 아래 협업하여 전시·교육·공연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는 대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일 기관 주도 사업에서 벗어나, 재단 고유의 기획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AI·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해,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병진(56)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이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월 31일 집무실에서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해 수원이 더 많은 기회와 활력을 창출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깊은 애정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장애체육인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방향과 정책에 대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기회의 경기’의 정책에 따라 장애인체육도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백 사무처장은 “장애 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장애인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운영, 체감하는 장애인 체육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사무처장은 “먼저 지난해 장애체육인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끈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 선수들이 해외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여건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월 6일, 고양특례시 제14대 일산서구청장으로 최영수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최영수 구청장은 취임 시기가 동절기인 만큼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제설 장비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설해 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대비 태세 등 폭설과 한파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취임 전인 1월 4일 대설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제설 현장에 방문해 제설작업에 손을 보태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일산서구는 최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GTX-A 노선 개통 등으로 고양 시민들의 직주근접,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예정된 고양시 미래먹거리 개발의 핵심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시기에 서구를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현장을 누비는 시민과의 소통으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서 30만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제32대 송용욱 부시장이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송 부시장은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송 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용욱 부시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2006년 경기도로 전입한 후 문화복지국, 기획행정실, 균형발전기획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국제통상과장, 평화기반조성과장, 수자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줄 압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용인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지난 한 해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해 열한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용인시의회 역사에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선두적인 지방의회로서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