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부신협 임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활기차게 돌며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재정력이 열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검사·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7일)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고 민원 발생이 많은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7천950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지원 및 성능검사 대상 15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5개소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 → 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군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 △로컬푸드의 이해 △출하 절차 및 품질관리 △유통 전략 △먹거리 안전성 관리 등이 다뤄진다. 또한, 향후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먹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데 이어 △20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은 3월 7일 가평군청에서 열린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면접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 단계에서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면접 후에는 합격자를 위한 축하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불합격자의 경우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연간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3개 업체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된 19세~39세 청년이다.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면접 컨설팅 및 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의 축사, 참여자 대표 선서, 안전교육,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27억여 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수행기관에서 9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도합 6,38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와 관련 기관들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출범식이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군포시, 참여기관, 관련 기업, 유관기관의 대표자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 간 업무협약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엔젤로보틱스의 CTO인 공경철 박사가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숙 군포시 기업재정국장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입는로봇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촉진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고 군포시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34명(베이비부머 30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났다. 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17명)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13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 보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장애인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물품 분류 및 배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원서는 3월 3일까지 GH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평가 및 대면 면접을 거쳐 4월 초 채용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9월 개최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UCLG ASPAC 총회 유치를 위해 대외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제10차 총회를 유치했다. UCLG ASPAC 총회는 세계지방정부 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 속한 22개국 22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연합 최대 회의다. 총회를 통해 고양시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10차 UCLG ASPAC 총회 준비 착착…아시아·태평양 도시들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10차 총회의 주요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5가지 핵심 하위 주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2025년 AI(인공지능) 챌린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보이는 AI 기술을 발굴하고, AI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작년 10월, 올해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요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한 주제는 ▲행정서비스 ▲교통/안전 ▲의료/복지 ▲농업/환경 총 4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AI 수요에 맞는 공공과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고자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하고, 시군·공공기관-AI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5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중점과제 분야별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표 영상을 제공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이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가에 앞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기술 공급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까지 사업 제안 영상을 제작해 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품목은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등 원산지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주요 수입 어종이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총 1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도록 표기한 경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거래 증빙자료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을 제대로 비치·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적발에 앞서 사전 계도를 병행하여 판매자들이 원산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내 전시회에 개별 자격으로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벤처 중소기업으로 단순 유통업이나 무역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전시회 개최 시기에 따라 상·하반기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전시회는 7월 중 별도 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가능 항목은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등이다. 시는 비용뿐만 아니라 ‘용인시 수출인턴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교에서 무역실무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 인턴을 전시회 현장에 파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의 주요 수단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