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인구구조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앙정부, 지자체 및 산업체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부천시 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손준기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송혜숙 의원, 재정문화위원회 장성철 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와 유한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TFT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지역 대학 간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현중 총장은 “지역소멸의 시대는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부천시도 관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대응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축구 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여가생활을 같이 하며, 바쁜 일상에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FC와 충북 청주FC가 맞붙은 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부천FC가 0:4로 아쉽게 패했으나, 많은 관객이 열띠게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 대표는 “가족이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유대감이 강화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100 유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온세미컨덕터 코리아(주) ▲(주)코세스 ▲에스피반도체(주) ▲대아티아이(주) ▲동양전자산업(주) 등 부천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5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울러 담당 실무자들은 그간 부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민은 늘 우수인력 확보다. 규모가 좀 크다고 해도 젊은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대기업과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100’은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제도로, 기업지원 전담공무원이 50인이상 기업 100곳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 고충을 해소하고 지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19세 이상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일반, 신진) 중 2024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신진) 수령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예술인 기회 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기회가 되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매력도시 부천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이 부천시 호우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차수판 설치, 곰팡이 제거 등 피해 회복에 꼭 필요한 항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침수피해 이력이 확인되는 부천시민(중위소득 120%이하)이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해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과 부천의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부천희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피해가 없도록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4일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물품 기증식을 진행하고, 컴퓨터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한드마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2023년 8월 교직원 및 학생교류, 공동 학술 연구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날 기증식을 통해 유한대학교는 컴퓨터 및 모니터 39대, 재봉틀 35대, 마네킹 바디 14개 등을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에 기증했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유한대학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제 협력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드마 부총장은 “우리 학교에 이렇게 물품을 기증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를 통해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도 유한대학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일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대학교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등록 기관인 양지실버케어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센터는 2023년 시니어 P.M 짐 사업 수상에 이어 이용자 체수분 증가를 위한 워터 라이프 밸런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지실버케어센터는 2020년부터 센터와 함께 시설 이용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여 겹경사를 맞았다. 이수정 센터장은 “사업 초기부터 함께 노력한 양지실버케어센터와 함께 수상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지원 기관으로서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재윤 양지 실버케어센터장은 “이번 표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26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워라밸 집Cook(건강백숙)’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 거주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일하는 남성(아빠·아들·사위)이며, 참가자에게는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 ‘건강백숙’ 재료를 제공한다. 건강백숙 재료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거점 생협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워라밸 집Cook은 일하는 MZ세대 자녀와 일하는 남성의 가족 돌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년 상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를 지난 2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아카데미’는 개발·정비 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관계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특별히 7회차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부천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5주간 10강에 걸친 교육 과정을 총 85명이 수료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이 시민이 원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해 가도록 행정적 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관할 의료기관에 유행 상황을 알리고, 항원 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하도록 권장했다.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 2019년 이후 지난해 겨울철 유행했으나 이례적으로 올여름부터 다시 유행 중이다. 최근 4주 동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은 1.7배 증가했고, 2주 연속 주간 입원환자 수가 유행 기준인 250명 이상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하며,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서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오래가는 심한 기침이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발열·콧물·인후통이 나타난다. 기침은 2주간 지속되다가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악화되어 폐렴이나 기관지확장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이 의심되는 18세 이하 소아는 항원 검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도시균형개발추진단)는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4회(주 1회) 실시되며, 사업 단계별 추진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활한 정비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별 일정은 ▲원미구청 6월 25일 ▲소사구청 7월 3일 ▲오정구청 7월 9·16일이다. 현재 경기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비중은 부천시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단계 ▲심의 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 ▲착공 단계에 있는 123개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장이며, 참석자는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현재 부천시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집중하겠다”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