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정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정우파트너스건설 등 10개 시공사와 ‘부천형 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공 및 민간건축물 시공사 대표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건축허가과장의 협약 취지와 협약내용 설명, 부천시장 당부 인사,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계, 시공, 관리, 철거 등 건축물 공사기간 동안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부천형 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한 대로 공사비의 30% 이상 관내 인력과 기업 장비, 자재를 활용하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관내 소재 기업, 장비, 인력 및 자재 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공유함은 물론, 수시로 현행화 작업을 수행하여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제공 ▲지역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활용한 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이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장터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정어울마당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9월까지 원미·소사권역에서도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확인 및 발급을 원할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또는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단, 만 14세미만 및 복지시설 거주자는 방문발급만 가능) 조용익 부천시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문화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82,215건 959억여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로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 주택(1/2)분을 부과하며,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해 7월에 비해 66억원(7.4%)이 증가한 수치로, 건축물 신축건물가격 기준액 인상(74만원→78만원), 주택가격 상승(개별주택 9.6%, 공동주택 22.16%), 고가아파트 신축 등이 영향인 것으로 파악했다. 부천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 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는 한시적으로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정기분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하여“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로‘22.5.29일(22년 추경 국회 의결일)에 급여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23,500여 가구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가구는 4인기준 100만원, 차상위 가구는 4인기준 7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방문 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대리수령일 경우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집중 지원기간[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2주간)]에는 민원분산을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자율 신청을 받는다.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에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령·장애 등으로 가구원 모두가 방문 수령이 곤란한 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1차 기술성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피에스엠피㈜”의 “Dual Air Picker Cylinder”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 최우수상 2개 제품, 우수상 5개 제품, 장려상 2개 제품이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 대상 피에스엠피㈜(Dual Air Picker Cylinder) ▲ 최우수상 ㈜엔바이오텍 (뷰티셀), ㈜삼익아처리(양궁 핸들 및 날개) ▲ 우수상 비엔비퍼즐㈜(Jigsaw Puzzle), ㈜삼마아이씨티(미트니스), ㈜대성울트라소닉(호프리미엄마스크), 주식회사 넷(에스넷), ㈜금산엔터프라이즈(가로등, 보안등) ▲ 장려상 ㈜부가테크놀로지(아로마쿠라 비타민 샤워필터), ㈜유니디자인(보스타일)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제품에 대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임을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법인세 결손금이 발생한 1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중 조기 환급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2021년 결산기준 영업 이익이 감소하거나 금융 비용 등의 증가로 인한 당기순손실로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법인의 결손금은 원칙적으로 이월되나, 법인의 자금 사정을 고려해 중소기업이 결손금 소급공제를 신청한 경우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한도 내에서 환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2022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 기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함에 따라 직전년도 납부액에 대하여만 환급하던 기준을 직전전년도 납부액까지 확대하여 환급한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2021년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손실이 발생한 중소 기업에게 5월 중 결손금 소급공제액을 환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가맹점 중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부천페이 사용이 가능한 업소였더라도 별도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7월 1일부터 부천페이 결제 중지와 함께 가맹점 지위가 상실된다. 시는 ‘간주등록 가맹점’ 4,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내 우편 및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터의 방문 접수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유예기간인 6월 30일까지 등록 신청하지 않은 ‘간주등록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천페이 결제가 중단되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한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부천시 중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번 특가 행사는 5월 31일까지 전시·판매 중인 모든 제품을 10% 할인하고,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부천페이도 사용 가능하여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관내 중소제조업체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박준근 회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가 부천시 우수상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기업지원과 사무실 내에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작은 홍보관’을 5월 중으로 새롭게 개편 단장하여 관내 우수 제품을 홍보 및 전시할 계획이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창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부천시민의 따뜻한 소비와 함께 많은 관심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속적인 방역조치로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근간인 경제주체에 대한 특단의 지원대책으로 방역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하는 업체는 시 관련부서의 대상여부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업체당 1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기준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니고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 2021년 기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되는 사업체 등으로 약 5만여 개소가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지원대상에는 도박․사행성 업종, 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헙업,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5월 9일 부터 5월 28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0부제로 운영된다. 그리고 6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부천시 관계자는“이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고강지역 주민들에게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세부 사업별 향후 추진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2021년 선정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하여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고강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선사유적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선사 숲 명소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선사문화를 테마로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민역량 강화, 상인역량 강화, 거점시설 운영주체 육성 등의 교육(S/W)사업도 진행된다. 이규호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고강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 및 법인・단체 주택거래를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 및 법인·단체가 투기를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1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 및 법인·단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외국인 및 법인·단체의 주택용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부천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대장공공주택지구 일원(6.58㎢), 역곡공공주택지구 일원(3.084㎢)을 합해 9.664㎢이다. 부천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