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8일 부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7,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여행업계 협업을 통한 인센티브 연계 상품 판매 ▲외국인 도슨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2001년 개장한 후 한국만화산업을 이끌며, 주요 방송매체 촬영장소로도 인기 있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년 코리아 유니크베뉴(이색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주변의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신규관광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건강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하여 부천여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여월중학교 청소년에게 진로, 리더십, 인성, 성인지, 문화예술 등의 청소년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방송 댄스, 보컬, 연기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은 “부천여월중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활동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와 문화가 일상이 되는 W-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 방법, 주휴수당, 4대보험, 정부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총 1,203곳을 대상으로 노동자 1,646명, 사업주 497명의 조사를 완료하고, 195개 우수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근로계약서 교부 비율이 2.8% 상승하고,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이 1.4% 감소하는 등 노동환경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관한 사항 △재난피해 이재민 지원에 관한 사항 △재난 안전 교육에 관한 사항 △상호 기관의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협력 사항 등 인도주의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사회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직원 및 봉사원 10여명이 함께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200인분의 식단을 만들어 인근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결식 위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SG 활동에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부천여성의전화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복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봄 상·하복, 성인 의류 등 700벌의 의복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배향숙 (사)부천여성의전화 대표는 “부천 내 많은 다문화 가족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여성의전화가 도울 수 있는 영역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해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들이 더욱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 14일, 20일 2회에 걸쳐 부천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입 속 치면세균막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Qscan)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점심식사 전후 입속 치면세균막을 검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식후 잇솔질 실천 상황 모니터링, 개인별 칫솔 점검 및 교환시기 등 바른 잇솔질 방법을 안내해 올바른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체험교육 후에는 양치도구 세트, 자일리톨껌, 불소용액 등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물품도 제공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인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양치질 습관 교육 제공으로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21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반별 재난의료 현장활동 ▲재난현장 도상훈련 및 소감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이 참여했다. 부천시 신속대응반은 겨울철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월 및 3월에 걸쳐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신속대응반 전원이 체계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임시의료소 설치 운영,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출동 요청에 따른 신속대응반 현장 도착, 구급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 이양 및 환자 분류, 처치, 이송 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의료기관 파견 직원들과의 병상 및 사상자 현황 공유방법까지 습득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한다. 또 교육 및 훈련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봄철 환절기인 요즘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인 작은 꽃가루 등을 코나 기도 등을 통해 들이마실 때 염증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이 있다. 이에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알레르기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원인으로 병을 일으키고 숙주를 통해 다른 생물체에 감염되는 감염병이 아니므로 감염력은 전혀 없다. 다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만성질환으로 악화하거나 중이염 또는 부비동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012년 약 598만명에서 2018년 약 713만명까지 치솟았고,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4월에는 주원인이 되는 수목화분(나무꽃가루)이 날리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이번 달부터 디지털 소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공간인 ‘브레인오락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브레인오락실은 지난해 11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브레인오락실에서는 교육 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한 기능성 게임 훈련이 탑재된 키오스크 2대(요터치테이블, 엔브레인)와 태블릿 6대를 운용 중이며,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치매 방지에 도움을 주는 집단프로그램인 ‘기억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오락실 이용자 중 최다 이용자 및 최고 득점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월 2회 시설개방을 통해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의 지역주민에게 브레인오락실 스마트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성장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변화되는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2024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는 3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3개소에서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인원은 회당 30명이며 교육과정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6주간 진행된다. 과정별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 개설 요청이 많았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직장인반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4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안전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 강사양성을 위한 강사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전문강사가 더욱 강화된 도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자전거학교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라이딩 및 자전거 동호회를 활성화해 전 연령의 시민이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