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추억 사진 촬영 및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인 ‘존경해효(孝)’를 진행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존경해효(孝)’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한지 카네이션을 준비해 세대를 아우르는 장호원읍 복지공동체 행사가 됐다. 이상용 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효(孝)’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유한대학교,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부천시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학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라이즈(RISE) 사업 전략 수립 및 상호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등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주요 협약사항으로 정하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대학과 민간, 공공기관이 연계해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협약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모델로 자리잡아,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혁신과 의료관광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질병 이환 여부, 의료이용 실태 등을 포함하며,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와 보건사업 기획‧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관내 조사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다. 해당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등 건강행태를 포함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삶의 질,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보건소 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강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틀니 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가정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비롯해 거동 불편으로 치과 내원이 어렵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 증가로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영양 섭취와 전반적인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강부터 전신까지 통합적으로 살피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책문화센터 저자강연으로, 5월 30일 오후 2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끝까지 쓰는 용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 팁과 문장력을 키우는 방법, 작가로서의 보람과 매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요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로서의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참여자에게 글쓰기의 용기와 영감을 전할 계획이다. 정여울 작가는 문학, 에세이, 창작 강연 등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현재 KBS 라디오 ‘이은선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살롱드뮤즈’와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끝까지 쓰는 용기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감수성 수업 등이 있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이 글쓰기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창작을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저자 강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동안양세무서와 협업해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창구에서는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작성 창구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할 폐기물, 폐기물 배출장소 및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유용폐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광교2동은 폐기물 감축을 위해 동 단체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폐비닐을 가공하여 화분으로 만드는 사업인 ‘새삶스런 화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을 실천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매월 환경정화 활동 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여름맞이 잡초 제거를 실시했다. 이날 잡초 제거는 2개조로 나누어 광교 법조타운 일대와 광교중앙로(동역교~진고개통로) 및 관내 손바닥정원에서 집중 실시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광교2동 관내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개최된다. 광교2동은 아태총회 개막까지 남은 3주 간 환경관리원, 동 단체원 등과 함께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오늘 잡초 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며, 곧 우리 동에서 개최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대비하여 단체원과 주민들께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니 마음도 상쾌해진다. 곧 있을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우리 동에서 개최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통장협의회도 행사장을 비롯한 관내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원천장로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수현 담임목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원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원천장로교회는 매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이불 등을 기부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65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영양간식(정과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을 위해 광교노인복지관과 협의하여 누락이나 중복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조정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와도 협업하여 신선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병준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늘 건강하시고 오늘만큼은 더욱 특별히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예쁘게 준비해주신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속한 전달을 위해 협조해주신 광교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8일, 수원한길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매탄1동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수원 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활동을 통해 인근 5키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용품과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원된 참기름과 들기름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 부모 가정과 긴급 지원 수급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교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같은 실질적인 식료품을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단순한 물품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라 더욱 감동적이며, 주민분들께 전달할 때마다 그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