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이후 경기도에서 '민주당 입당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있었던 5월 1일 이후 5일 만에 도내 신규입당자가 5,11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보다 급증한 수치로, 대법원 판결 이후 중도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 정당 참여를 통해 사법 정의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규입당자 다수가 추천인란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관'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조희대 5.1 사법쿠데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것은 100만 서명운동과 입당러시로 사법정의를 지켜낸 국민의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르빛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진행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문화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및 재즈 공연, 도서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전문 재즈 예술가를 초청해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르빛도서관은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가족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결속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5월 17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박물관 탐방 및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실내 1~3층 전시장, 야외 전시장, 실감 콘텐츠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박물관 전시 관람, 도슨트 전시해설, 보드게임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가 확정된 청소년에게는 5월 16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오전 12시부터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공원관리과 백시원 과장, 표순보 공원팀장 등과 함께 임곡공원 2단계 조성사업 추진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임곡공원 내 복합체육시설, 화장실, 휴게소, 목제휀스, 산책로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형근 의원은 “노후 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증진, 공동체 활동, 문화생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임곡공원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문형근 의원은 향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복지와 문화, 세대통합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로당 기능 고도화’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3월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경로당, 세대통합형 운영모델, 급식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제안이 오간 가운데, 낮은 이용률과 시설 간 격차, 운영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경기도는 전국 68,000여 개 경로당 중 10,032개를 보유한 전국 최다 경로당 보유 지역이다. 그러나 상당수 경로당이 TV 시청, 장기 놀이, 간단한 식사 제공에 그치며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 증가, 이웃 간 단절, 활동 프로그램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실제 방문과 활용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급식도우미 제도도 대표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조리와 배식 부담을 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5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동 ‘원데이클래스’는 하루 동안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에게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44회 운영해 48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 수요와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5개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활용한 ‘카네이션 클래스’를 진행하며, 10일에는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 클래스’가 열린다. 22일에는 전각도로 돌에 이름을 새겨보는 ‘전통인장 클래스’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4일에는 나만의 향을 조합해 인센스 스틱을 만들어보는 ‘인센스 스틱 클래스’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고,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31일에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워보는 ‘주짓수 클래스’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원데이클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상업건물에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1월에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비용 일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금액은 주택 태양광(3㎾) 기준 103만 원, 건물 태양광은 ㎾당 35만 원, 태양열(6㎡)은 120만 원, 지열(17.5㎾)은 450만 원 수준이다. 단, 국비 비율에 따라 최종 자부담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주택에서 태양광 설비(3㎾)를 설치하면 월 5~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부담 설치비는 약 20개월 내 회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용 설비에 한하며, 건축물대장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공사가 참여한 체험형 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알록달록 상상 가득! 가방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가방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가방은 기념품으로 소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 또한, 공사는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해 공사와 시민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출산장려 및 극복을 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열린 소통을 위한 경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체험관 운영이 보람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공기관으로서, 기쁨과 신뢰를 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있는 청계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참된 마음을 보여 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꼼꼼한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을 진행한 청계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의왕시 백운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의 장학금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0포를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전해져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백운사, ㈜복성산업개발, 장원조경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축하공연에서 조재윤, 김현숙 배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재윤(오전동 거주)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작품에 활약하고 있으며, ‘한산’, ‘영웅’등 유명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 초‘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함께 위촉된 김현숙(청계동 거주) 배우는‘막돼먹은 영애씨’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연기자로, 평소 시에서도 평생학습강좌를 수강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다양한 정책홍보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왕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재윤, 김현숙 배우는 “평소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