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추가적인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4월 18일까지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경기행복샵을 바탕으로 한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 기업 133개사는 262억 원의 온라인 매출 거래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원 내용은 제품상세페이지 제작, 홍보동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라이브커머스, 택배배송비 등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지원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수강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총 13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고 싶은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4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메쎄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9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에코드라이브 체험, 전기버스 시승 등이 마련돼 구직자들이 실제 운전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정적 양성과 채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최종 수립했다. 도는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총 112조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개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 이후 1년간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결과물이다. 경부축 중심의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부(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와 동부(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지역 14개 시군이 대상이다. 이번 SOC 대개발 계획은 2040년까지 도로와 철도 교통 기반시설(인프라)과 경기둘레길 등 감성여가 분야, 도시개발 등 민관개발 분야,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등 개발지원 분야 등에서 224건의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11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이를 통해 155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는 총 76개 노선, 총사업비 34조 1천억 원 규모이며 ▲화성~안성 등 고속도로 11개 노선 ▲제2경춘 등 국도 2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마이스(MICE) 육성 공모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마이스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융·복합한 중대형 국제·회의, 컨벤션, 이벤트를 뜻한다. 이번 공모에는 로봇, 나노,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경기도 전략·유망 산업이나 시군의 지역을 연계한 특화산업과 관련된 마이스 행사를 기획 중인 기업, 공공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경기도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2회 개최 행사, 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 최대 5천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행사, 5개국 300명 외국인 30명 이상 참가, 최대 7천500만 원 지원) ▲우수(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행사, 10개국 500명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최대 9천만 원 지원) 3단계로 세분화해 다양한 융·복합 마이스 발굴 기회의 폭을 넓혔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 행사장 임차, 관광프로그램, 미팅테크놀로지 등으로 활용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14일, 매월 15일마다 진행되는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31명을 모집해,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인 기업과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얻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면접이 수월했다. 이러한 면접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만족해했다. 또한, 한 구인 업체 담당자는 경기 침체로 구인난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구인 업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시와 활발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1회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관내 뿌리기업의 낡은 시설개선 등을 통한 공정혁신과 기술 품질 강화를 위한 ‘2025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3개 분야 7개 사업을 통해 총 45개 기업을 맞춤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공정혁신(노후 생산설비 개선ㆍ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험분석ㆍ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ㆍ국내외 전시회 참가ㆍ마케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 및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공지능(AI) 제조혁신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과 친환경 등 제조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리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술닥터 사업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 등을 포함했다. 또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출산·육아 관련 정보도 추가해 총 80여 개의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기업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아울러 광명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 내 ‘관련 기관 기업지원’ 게시판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안내책자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홈케어 전문가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홈케어 개념과 필요성 ▲주거 공간별 분석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최적화 ▲냉장고·욕실·침실 청소 방법 ▲세제 종류와 친환경 세제 활용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리로366번길 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장년 여성을 위한 맞춤형 단기 특강이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장년 여성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취·창업에 성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3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귀농 아카데미는 여주시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선발했으며, 교육일정은 3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 농업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및 자금안내,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시설채소와 스마트 배드, 농기계안전교육 및 농기계임대소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20회 80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중하 소장은 "귀농·귀촌자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기술을 습득하며, 더불어 귀농·귀촌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