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30일 마감했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추가로 접수한다. 이번 접수는 기존 접수에서 제외했던 지역 SOC사업을 포함하여 추가 접수하는 것으로 배수로 정비 등이 포함된다. 추가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여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행복민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신청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하여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흥동 남·여 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100통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순영 회장은 “김치를 받고 행복해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접 재배한 무와 좋은 재료로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올해 성금 및 고추장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지난 14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래리 121-2번지(2095㎡) 논에 남, 여 새마을지도자가 모여 뜨거운 햇빛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를 진행했다. 홍광래 면장이 방문하여 지도자들을 격려했으며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손을 거들기도 했다. 이번 모내기로 가을에 수확하게 될 쌀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매년 세종대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서 힘을 쏟고 있다. 최복기, 황은자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뜻깊은 행사를 위해 모여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종대왕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 할 수 있는 쌀을 키워내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세종대왕면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확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을 토대로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여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촉진하기 위해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주시도 2022년 여주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나 여주시청 전 직원의 역량을 일시에 강화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는 여주시청 전 직원의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에 응모했으며 지난 4월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금번 컨설팅은 총 60개 기관이 응모하여 그 중 3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 역량강화컨설팅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여주시청 데이터기반행정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컨설팅 수행이 완료되고 개선방안을 순차적으로 이행하면 여주시 행정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5월 16일 점동면 소재에 ‘점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창작동화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학교 관계자는 “작년에는 뮤지컬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는 샌드아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교육 시간을 제공할 수 있고 더불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여 제공하고자 5월 17일(금)부터 31일(금)까지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여주시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공데이터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도 나와 있듯이 민간 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므로 공공데이터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신규 공공데이터의 발굴과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잠깐만 시간을 내여 조사에 참여해주시면 여주시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를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는 1998년 창립 이래 매년 정기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7번째 맞이하는 정기회원전으로,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8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사각형 프레임 안에 각자만의 빛의 흔적을 담아낸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조각조각의 피사체는 작가의 궤적을 따라 화면에 정지되어 생동감있는 장면으로 펼쳐진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사진예술이란 본인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작품세계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며, “항상 함께하는 여주지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녹음이 푸르른 5월, 사진으로 담아낸 빛의 공간 속 마법 같은 시간에 함께 하길 바란다. 이번에 개최되는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展은 5월 22일(수) 오후 4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