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에 항상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 그리고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 본 의원에게 제8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의결기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는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9조에서 정한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동안 평택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도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 잘 아시다시피, 우리 평택시는 본격 가동중인 삼성 ∙ LG 산업단지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황해경제지구 등 조성중인 산업단지와 고덕 국제 신도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항만배후단지, 그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14대 안산시장 윤화섭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평화의 새 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누릴 삶의 희망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33년 전 반월공단 노동자로 처음 안산에 왔습니다. 노동자의 삶은, 우리 이웃을 보게 했고, 함께 살아가는 맛을 알게 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 것인지 시민 여러분께서 알게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하려 합니다. 저는 시장이기에 앞서 여러분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의 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의 삼촌이 되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으로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의 아버지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교복 걱정 없고, 점심 한 끼라도 마음껏 먹게 하겠습니다. 반월산단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챙기고 사장님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 더불어민주당 서형열 의원(구리1). 혁신과 쇄신,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 서형열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찾는 뚝심 있는 의장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1,3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구리 출신 서형열 입니다.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였습니다. 도의원 135석이라는 거대한 의석을 우리에게 준 것은 더 큰 일을, 더 큰 소통을 하라는 도민의 명령이자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의회의 정책 기준을 강화하고 도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도지사만 의지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비로소 도민의 신망과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서형열이 7전 8기의 정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서고자 합니다. - 안정감 있고 뚝심 있는 의장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 드릴 것입니다. - 전국 최대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부을 것입니다. - 대안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있어 흔들림 없는 뚝심 있는 의장이 될 것입니다. -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변화
교육감 당선 기자간담회 먼저, 이번 민선 4기 교육감 선거에서 높은 지지와 뜨거운 성원으로 4년의 중책을 다시 맡겨주신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시대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촛불 민심은 준엄한 표로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일관된 민심과 중단 없는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며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여망을 깊이 헤아려 교육주체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혁신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고 선거 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행복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이 교육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계층화, 서열화를 조장하는 경쟁 중심의 정책은 과감히 폐지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민주시민, 세계시민으
- 장경순, “남아 있는 연정사업 잘 마무리할 것” ▲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연정부지사 취임식에서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수원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논평] 문재인 정부의 인권은 합의제인가? 지난 3월 16일 한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의 정례 인권 검토(UPR)에서 나온 권고 사항들에 대한 수용 여부 입장을 밝혔다. 전체 218개 권고 사항 중 97개 사항에 대하여 불수용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된 22개 권고는 단 하나도 수용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언급된 주된 불수용 사유는 “사회적 논란” 혹은 “사회적 합의 부족” 등 이었다. 해당 22개 권고는 유엔 회원국 중 19개국에서 제안하였으며 대부분의 요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채택하라는 것이었다. 군형법 제92조의6을 폐지하라는 요구도 덴마크 등 다수의 국가에서 제안하였다. 이는 현존하는 사회적 차별 행위들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들이다. 결혼 제도 등의 기존 제도를 크게 변경해야 하는 논쟁적 사안과는 거리가 멀다. 소수자 인권 문제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진전시켜 나가겠다는 발상 또한 대단히 부적절하다. 인권은 누군가의 지지를 필요로 하거나 타인의 인정에 의해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다수 집단의 호불호를 이유로 특정 집단에 대한 기본권 침해 현상을 용인하겠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논지다. 성소수자들은 사회에 만연한 부정적인 편견과, 그러
▲ 경기도청. [대변인 논평] 최대 4,700원이나 내려가는 공항버스 요금. 이래도 반대합니까? - 전문 공항버스 한정면허를 시외면허로 전환해 공항버스 요금을 내리려는 경기도 정책을 졸속이라고 비판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공항버스 한정면허를 시외면허로 전환할 경우 200원에서 최대 4,700원까지 공항버스 요금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과 사업자 신규공모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도 나왔습니다. 이래도 반대하시겠습니까? 도민을 생각한다면, 내려가는 공항버스 요금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반대는 어려울 것입니다. 버스요금 내려가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면 반대를 위한 반대는 그만 하십시오. 2018. 3. 20 경기도 대변인
- 3월 13일 오전 11시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대 유돈현 원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진흥원에서 유돈현(柳暾鉉·58) 제4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돈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속가능한 기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기관, 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유 원장은 도의회 의장비서관, 북부환경관리사업단장,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 39년간 경기도청의 주요보직을 거쳐 이날 진흥원장에 취임했다.
▲ 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이태순 애국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본문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아흔아홉 돌 3.1절을 맞았습니다. 민족사의 분수령이자 독립정신을 고취시킨 뜻 깊은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제강점기 35년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시기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잃고 말과 글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무참한 총칼 앞에서도 민족의 혼과 얼을 지켰습니다. 숭고한 목숨을 희생하며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했습니다. 1919년 기미년 3월 1일은 자주독립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시작이자, 전 세계 비폭력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에 들불처럼 번져나갔습니다. 그 열망은 1,500번의 만세시위로 타올랐습니다. 7,500명이 목숨을 바쳤고 4만5천명이 체포됐습니다. 안타까운 희생만큼 민족의 혼은 되살아났
▲ 화성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3일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홍보단체 보조금 지급 관련해 수원시의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을 철회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 이하 본문 - 수원시! 이제 전투비행장 이전 계획 철회를 선언할 때다! 한 언론사의 취재를 통해 수원시의 불법적인 행위가 드러났다. 그 동안 화성시는 소수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찬성 단체의 입장을 존중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찬성 여론이 수원시가 조장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수원시는 불법 홍보물과 현수막을 화성시에 유포했을 뿐만아니라 군공항 찬성 홍보를 위해 화성시민을 모아 서산해미비행장 등을 견학시켰다. 또한 수원시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화성시와 화성시민은 분노하고 있다. 전투비행장만 이전할 수 있다면 불법도 가능하다는 수원시의 태도는 방약무인할 뿐만 아니라 후안무치하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막대한 사업비 위험성 때문에 민간투자자들은 참여를 꺼리고 있으며, 환경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전투비행장 이전 사
▲ 제종길 안산시장. 지난 1월3일 모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20일 세월호 안산 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이하 기자회견 본문 -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4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먼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이어가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그동안 희생자 가족과 함께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파하며 곁을 지켜주신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세월호를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신 국민 여러분께 안산시장으로서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우리 안산은 세월호참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가장 많이 잃은 지역으로서, 그동안 피해극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추모공원 조성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 의견이 나뉘었고, 이로 인해 시민과 유가족 모두가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빠진 게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자 합니다. 이 결단은 추모공원 조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 수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고심 끝에 내린 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