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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택시의회, 현대제철 대기오염물질 감축 설비 현장 방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홍선의, 김영주, 최은영, 강정구, 이종한, 곽미연 의원과 이종호 평택부시장이 함께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성명서 발표, 주민들의 반발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현장설명회 참석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현대제철 관계자들로부터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90% 이상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소결공장에서 배출되는데 기존 설비의 기능저하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설비 설치 현황과 가동 개선효과에 대한 브리핑 받고 질의응답 후 지난 5월부터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소결공장 1,2호기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평택지역 인근에는 제철소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공장이 많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향후 환경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대기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으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위해 평택시와의 상생방안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는 3개의 소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 2소결공장은 지난 5월 신규설비로 교체하고 가동되고 있으며 3소결공장은 2020년 6월 정상가동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처리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1, 2소결공장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농도가 기존 140~160ppm 수준에서 모두 40ppm 수준으로 줄었고, 오는 2020년 6월 3소결공장 시설이 모두 정상 가동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절반 이하인 1만 톤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