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가 지난 12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1동은 지난 8월 아동학대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통장 30명을'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로 위촉하였으며 9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11월 캠페인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아파트 단지 정기 장터 내 부스를 준비하여 실시했다. 캠페인 부스에는 아동에 대한 양육 태도 바로 알기, 포토존 설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아동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서명 등 생활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에 대한 홍보 위주로 구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영통1동은 교육 여건이 좋아 많은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지식을 주변에 널리 홍보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영통1동 조성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고자 모인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7개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김장을 준비하면서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후원이 더해져 약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점에서도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께 정성껏 만들어주신 맛있는 김장 김치로 사랑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매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일과 13일 영통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7개 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덧붙여 무료 결핵 검진 및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이동식 결핵 검진 장비 및 객담 검사를 통해 80여 명에게 진행되었고 추후 추적 관리대상 및 결핵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적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간호직과 행정복지센터 간호직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권고하며 감염병, 만성질환 관리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매탄2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16.6%로 초고령사회의 인구 비율을 띄고 있고 그 중 독거 노인 비율은 27.8%로 노인복지의 요구도가 크다. 특히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코로나 19 제외)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그 위험성이 높아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65세 이상 대상자 중 접근성이 떨어져 결핵 검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경로당에서 무료로 검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04년 1기 영통 노인대학은 올해 19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 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에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노인대학 졸업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존경한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졸업을 축하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화합 한마당은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와 2부로 나눠 사업 활동 보고, 여성 발전 유공 시상, 기념사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의 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사항과 성과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여성단체가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여성 발전 유공의 모범단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추진해 온 (사)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장 이진숙), 여성 폭력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에 앞장선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대표 박혜숙)가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5년 4월까지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이자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같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방안도 기본계획에 포함된다. 안양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안양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안양시 기본현황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및 전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설정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 ▲부문별(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세부 추진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열린 중간보고회는 향후 10년간의 감축 목표와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공무원,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총 21명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새올・온나라 등) ▲공간정보시스템(공간정보・드론촬영) ▲통신시스템(행정전화・문자알림 등) ▲빅데이터 시스템 ▲사회관계망(SNS) 홍보시스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숙지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더욱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어린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마법의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발레 음악으로도 널리 사랑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춤에 신비한 이야기를 담아 손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군포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 후 17개국 1,800여 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국내 최정상급의 발레단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1986년 초연 후 37년간 매진을 이어온 흥행 스테디셀러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화처럼 구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클라라의 꿈속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차이콥스키의 ‘눈의 왈츠’, ‘꽃의 왈츠’를 비롯해 ‘사탕 요정의 춤’등 대표곡들이 연주되며, 스페인·러시아·중국 등 세계 각국의 개성 있는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하며, 모든 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일 화서오거리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명을 위한 화서신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물품은 반찬 세트 30개와 이불, 전기매트 30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겨울철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화서신협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우리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서신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화서신협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화서신협은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