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됐다.
2일 제28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성길용 전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세번에 걸친 1차, 2차, 결선투표 진행 결과 모두 3대3 동수를 보이는 접전을 보였다.
결국 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이상복 의원이 하반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
이상복 의원은 “시민이 어떻게 더 행복해질수 있을지, 시 행정이 어떻게 더 나아질수 있을지만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부의장 선거도 결선투표까지 진행해 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해 성길용 의원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