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0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김동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비납부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에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되며, 이 외에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2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법정의무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시 공무원 등 총 1,6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응급의료 실무에 3년 이상 종사 중인 전문 교육 강사진이 이끌었으며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몸은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돼 뿌듯하다”면서 “주기적으로 이수해서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은 내년 2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부천시민 또는 직장인 누구나 인터넷 포털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이 지난 9일 (사)한국영화인 원로회로부터 ‘감사 공로패’를 받았다. (사)한국영화인 원로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매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를 새긴 공로패를 조용익 시장에게 전달하고, 영화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영화인 원로회와의 협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계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영화인들과 팬들이 모여 창의성과 예술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가 지난 10일 백미 2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김장 나눔 지원을 실천하는 등 부천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위해 매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 또한 후원회 회원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돼 19개소의 장애인시설(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진순 후원회장은 “올해는 부천시를 통해 여러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모두가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해 신고·처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주요역사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재난 예방 봉사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올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완강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신동선 안전담당관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안전 위해 요인을 제보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바이오켐코리아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3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바이오켐코리아는 내동에 소재한 종합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천연 항균 및 살균소재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여 친환경 캡슐세제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미는 부천시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4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근우 대표이사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6일 부천 석왕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룸비니와 ‘지역복지 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행사 등 연계 협력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협력 ▲장애인 학대 피해자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자원 연계 ▲그 외 주민 복지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룸비니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을 더욱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인권존중 복지도시 부천’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이용업계 단체장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용업계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천시민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해 주셨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희 한국이용사중앙회장은 코로나 이후의 경기침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용업계 단체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임대료, 전기료,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 가중 ▲젊은 세대의 유입 부족과 숙련 인력 감소로 인한 업계의 지속 가능성 위기 ▲미용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전통적인 이용업의 경쟁력이 약화 등 여러 가지 고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이용업계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단체기능을 강화하고 부천시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업계와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수주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부천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학생과의 소통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설문과 고민 상담, 현장 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거쳐야 하는 수능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노인 의료·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기반 교육콘텐츠를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계획의 적절성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결과확산 및 교육자료 활용 가능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시군구, 자체 추진 지자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부천시 통합돌봄팀장이 부천시 우수사례인 ‘다함께 하는 노인 의료·돌봄, 함께해서 행복한 나의 독립생활’을 발표해 부천시의 우수사례와 추진성과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2019년부터 6년간 체계적인 보건-복지 돌봄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간 유연한 연계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