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명품진이사 부천점은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83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10kg)는 부천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명품진이사는 가정 및 기업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가구 및 싱글족을 위한 소형이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2022년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소비자감동지수 1위’ 고객만족 브랜드 이사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김영효 명품진이사 부천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명품진이사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위원의 정책 역량강화 및 정책 의제 형성을 위한 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및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이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서울사회복지재단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맡아 ‘사회적 고립 예방 실천 사례 및 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이웃·친구 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되어가는 가구를 지칭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 고립에서 고독사로 이어지는 현황들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발굴·지원하는 방법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정책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사용한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풀기 △폐자원을 활용한 전래놀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에는 자원봉사자들 주도로 송일 초등학교, 심곡 초등학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다산어린이공원, 부천시청 잔디광장 등 다양한 장소를 수시로 찾아가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천도시공사나 문화재단과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쏟았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자원순환실천 봉사활동을 확산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일용 시 자치분권과장은 “자원봉사자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확산에 큰 도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2일에 걸쳐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최신 면접 추세를 이해하고 요구되는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다사람 강사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5일에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명숙 강사를 초청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일자리 찾기’ 특강을 운영했다. 채용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입사지원서 및 면접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계층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는 면접관이 알고 싶어하는 것,뽑고 싶은 지원자, 면접 질문에 답하는 요령 등 구체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특강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스피치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영향력 있는 자기소개 방법과 설득력을 높이는 면접 스피치 스킬 등을 숙지해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장년 일자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23일 고용센터에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대학을 비롯한 2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3년 하반기 추진사업 및 일자리 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0년 구성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민의 취업 알선을 전담으로 추진하는 부천 일자리센터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경기도 취업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부천 소사노인복지관 역시 지난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 부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부천시 취업 관련 정보를 개별로 검색하지 않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 기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블로그, 카카오채널, 온라인부천일자리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의 협업 및 합동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노후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 등급 ‘D등급’ 이하의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 부천시(365안전센터, 건축관리과, 공동주택과)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점검 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위원이 전문가로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안전법’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 등급 ‘D’ 이하의 안전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의 점검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현장 조치를 시행하고 불가능할 경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 급격한 발전과정을 겪은 부천시는 노후 건축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난 해빙기에 6개소, 상반기에 25개소의 D등급 이하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번 합동점검 기간 내에 19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시민 생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중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한 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3년 멘토·멘티 소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30대 이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해 진행됐다. 멘토 1명당 멘티 2~3명이 함께 만나 월 1회 정기 모임 및 그룹별 자유 소통 활동을 펼쳤다. 별도의 업무로 여기지 않도록 불필요한 보고서 등은 최소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멘티는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직무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인 인적 관계망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멘티 대상자 이승지 주무관은 “공직 생활과 업무에 대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관계망을 토대로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성, 수평적인 소통 방식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창립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여성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적 단위의 단체이다. 부천시에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축제 지원, 농촌문화 보존 활동 등 농업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환경개선 활동,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관련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청사 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알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의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익명 제보, 근거 없는 비방 및 악의적인 루머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는 부천시의회 홈페이지(시민광장'의회에 바란다), 전화, 팩스,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 부천시의회사무국 의회운영위원회), 이메일 등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최성운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하이트 진로가 진행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 전달식은 10월 25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대표이사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받은 차량은 5인승 경차(레이)로, 뒷좌석 슬라이딩 도어에 따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병원 동행 등 외부 이동 시 적합하며, 좁은 골목길 운행이 편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 지원을 위해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트 진로가 진행하는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해 올해 9년째며, 그 기간 동안 하이트진로가 지원한 차량은 총 66대에 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내년이 창립 10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주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부천 신중동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과 사각지대의 발굴을 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