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와 강릉시가 직영하는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청소년 주도의 참여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참여자치 활동 교류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의 연계협력 ▲지역 문화·예술 교류 등 지역 간 청소년 참여자치 활동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으로 하며,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을 주 대상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정책교류, 활동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근거한 첫 활동을 지난 10월 21~22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릉시 일대에서 1박 2일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각 기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2023년도 상반기 활동 공유 ▲정책제안 브레인스토밍 활동 ▲강릉시 명소 방문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청소년수련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청소년들이 하고있는 참여자치 활동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청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에 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소사의 숨은 3D펜 마법사 ▲좋은 꿈-드림캐처(3D펜 체험활동) ▲나무랄 데 없는 나무(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이다. ‘소사의 숨은 3D펜 마법사’는 9~12세(초등 3학년~6학년) 연령의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고, ‘좋은 꿈-드림캐처’는 9~15세(초등 3학년~중등3학년) 연령의 청소년 대상으로 3D펜을 활용한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나무랄 데 없는 나무’는 9~12세(초등 3학년~6학년) 연령의 청소년 대상으로 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을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사업 담당자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자기 계발 및 진로 모색 등 안전한 활동환경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2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징수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입 증대를 바탕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1,219억 원 부과해 795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착수보고 단계부터 시민,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착수보고회 방식에 포럼을 더해 진행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4월 12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2025~2034년까지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부천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시민 대상 교육·홍보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밀집 예상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책기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 총괄지휘 하에 8개 실무반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인파 밀집이 집중될 오는 10월 27~29일 주말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취약시간(22시~익일2시)때 상황 근무를 보강했으며 자율방범대의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사항은 ▲부천시-경찰-소방 비상합동대응체계 구축 ▲인파밀집 예상지 모니터링 강화 및 취약시간 현장예찰 실시 ▲보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인파밀집 상황 대응요령 및 비상신고 안내·홍보 등이다. 특히, 홍대, 이태원, 명동과 같은 수도권 주요 인파밀집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파밀집상황 안전대처 요령 등을 전광판, 쇼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조용익 시장 주재로 관계 국장,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 개청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구 설치 승인에 따라 3개 구, 37개 일반동 설치를 위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청일 민원업무 정상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시장 및 주요 관련 부서 실·국·단장, 동장이 한 자리에 모여 총 1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향후계획, 문제점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1월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개청에 따라 청사 공간 배치 및 이사, 물품 인수인계, 단체 활성화 및 동별 분리 작업, 전산자료 전환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해 연내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실무추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부서별·분야별 65건의 추진과제를 수행해왔다. 또 올해 9월 구·동 개청 준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열고 미비점 보완 등 새로운 행정체제를 차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온세미가 담대한 도약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부천시는 온세미와 24일 부천사업장 내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시설인 S-5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자기기, 에너지인프라, 고출력 전기차 충전기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 부품으로 전 세계적 전기차 보급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준공된 S-5 라인은 150mm·2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팹 라인으로 완전 가동 시 연간 100만개 이상의 200mm SiC 웨이퍼를 제조할 수 있다. 150mm 웨이퍼 생산으로 시작해 2025년 20mm SiC 공정이 인증되면 200mm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향후 3년간 한국사업장에서 최대 1천명을 채용해 기술직 중심으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도당동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 공장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지난해 7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는 국내 생산 거점인 온세미코리아에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분야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공장라인 증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지금 세계는 그야말로 반도체 전쟁의 시대”라며 “미국과 대만, 일본, 중국 등이 전쟁의 승자가 되고자 첨단 공장을 짓고 미래 기술 전략을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S5 라인이 전기 자동차 및 재생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서 최첨단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반도체는 1974년 부천에서 출발해 경기도의 용인, 화성, 평택으로 5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라며 부천이 대한민국 반도체의 뿌리임을 강조하면서, “시 승격 50년인 부천시와 대한민국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가 같다는 것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세미코리아가 전 세계와의 경쟁 속에서 전력반도체 분야의 첨단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기계공학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스템, 바이오 기계 기술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분야로 현대 사회의 발전과 편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미래 자동차, 초고속열차, 에너지, 로봇, 의료공학, 인공장기, 나노 기술, 인공지능과 같은 21세기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 중추 분야에 해당하는 공학 분야이며,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 항공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만큼 향후 직업 전망 또한 우수하다. 유한대학교 기계공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기계 분야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간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설비와 기계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이론과 응용기술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기계공학분야에 필요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 역량 기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고, 기아자동차 등 200여 개 가족회사 취업 현장실습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도교수의 1:1 밀착 멘토링으로 희망 기업의 취업으로까지 적극 책임지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부천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주거복지 분야에서의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는 등 주거복지 사업에 선진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른 시보다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이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임차료 체납 등 퇴거 위기 가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