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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진행

징수율 향상 방안 모색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 위한 실태점검 기회 가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2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징수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입 증대를 바탕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1,219억 원 부과해 795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