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부천 교육공동체의 인성 공감 릴레이 작품 공모전에서 467편 응모, 60편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에서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성 공감 릴레이 ‘인성은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의 시대적 가치를 담은 인성 마인드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성에 대한 가치 덕목 내면화를 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7편, 장려상 14편, 교직원 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학부모 부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9월 7일 예정이다. 한편 송내역 전광판을 통해서 우수 입상작을 홍보하여 부천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경기인성교육모델을 바탕으로 부천만의 인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및 위기관리 학생 관리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 관내 모든 학생들의 인성 역량 함양에 총력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원미고등학교에서 ‘2023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천중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15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학부모 곁으로 찾아가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화해중재단 운영 안내 ▲학부모 개별 질의를 통한 밀착 컨설팅 순으로 진행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지원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휘말리면 어쩌나 걱정부터 됐는데, 아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아이들 간 갈등을 풀어나가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측면에서 학교폭력은 엄중히 다루어야 하나, 이와 함께 일상적인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갈등이나 분쟁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며“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할 수 있는 갈등의 교육적 해결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2.72%가 인상된 시급 11,710원으로 결정했다. 월 단위로 환산 시(주 40시간 기준) 2,447,390원이며 올해보다 64,79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21일 개최된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고 28일 고시했다. 부천시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급 9,860원)과 최저생계비 인상률,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직원간 임금 격차, 물가상승률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 고시로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400여 명이 혜택을 받으며, 약 3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은 근본 바탕이 인권 존중에 있다”면서 “그간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임금 조례 제정등을 통해 제도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제20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해단식에 참석해 제20기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 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신 정인조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의회에서도 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로 가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제22회 소사복숭아축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여자중학교를 찾았다. 최성운 의장은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무더위에도 시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준 대산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복숭아나무와 꽃, 복숭아는 부천을 대표하는 나무이고, 꽃이고, 과일인데 요즘에는 지역에서 복숭아꽃과 나무를 볼 수가 없다”라며 “그나마 명맥을 이어온 춘덕산 복숭아나무도 역곡지구 개발로 사라질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과거, 소사삼거리는 복숭아로 유명한 지역이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이 시목(市木)인 복숭아나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어, 22년 동안 이어져 온 소사복숭아축제를 더욱 승화시키고, 부천이 복숭아 고향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인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대회는 선선함이 느껴지는 11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고, 우리 시의회는 모든 경기가 무사히 끝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유치원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유치원 25곳의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맡았다. 교육방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교육과 오엑스퀴즈, 조제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약물의 의미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의 구분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여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으로 부천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실천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지난 23일 상동호수공원 교육장에서 탄소흡수원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탄소꽃이끼’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끼는 습윤성과 내한성을 가져 도시 열섬 효과를 낮추고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흡수량이 많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운영단은 탄소꽃이끼를 활용해 탄소흡수원 및 탄소저장고 기능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올해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 화분에 식물 심어가기 ▲텀블러 사용캠페인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약 4,3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작은 탄소흡수원(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에는 약 400곳의 가정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은 73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한국마사회 건축물로 운영되어 온 부천 원종빌딩이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원종빌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2~5층 공간에 조성해 복합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4,000㎡(지상2층~지상5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원종빌딩 2층엔 청년 자기계발 공간,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부천청년센터로 조성되며, 3층은 회의실, 만남의 장소, 세미나실, 동아리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4층은 악기공방, 악기 보관소, 전시실, 갤러리 등을 갖춘 부천 악기 자료관으로 설계됐다. 5층엔 다목적홀, 중연습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등의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원종 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상동 행복주택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먼저, 공정한 노동환경 정착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윤기영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가진 두 기관이 이번 이전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센터·노사민정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