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의료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돌봄학당(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 방향 및 다분야 협력 방안논의)’을 개최했다. 이날 돌봄학당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방향 및 다분야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재택의료센터 △재가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자활기관 △3개 구청 △보건소 등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역점 과제, 체계별 역할, 전달체계, 주요 변경 사항, 연계 서비스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통합판정체계’의 신청 절차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기존 노인 중심 대상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된 대상자에 맞춘 서비스 내용과 연계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천형 의료돌봄 정책 정비와 사업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천시 ‘돌봄학당’은 통합돌봄 업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스마트도시플랫폼 기능개선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시민 맞춤형 도시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기능개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도시플랫폼의 개선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플랫폼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주차 결제, 시설 정보 등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하반기 ‘부천in’(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플랫폼은 하나의 앱에서 분산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중심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플랫폼은 여러 분야의 도시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기술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선보이며,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만들었다. 부천시는 ‘다채로운 축제, 매력 도시 부천’을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등 주요 국제 문화축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 등을 연계한 관광 투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자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공식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소개하고,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관광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홍보관에서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부천시청 내 판타스틱큐브(영화관)에서 ‘판타스틱 인구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의 ‘수요시네마’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상영되는 ‘수요시네마’ 일정 중 일부를 인구 관련 주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통계 중심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인구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동시에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상영작은 BIFAN 소속 영화 전문 프로그래머의 추천을 받아 시기별 모멘텀과 관람 대상에 맞춰 선정됐다. 주요 상영작은 △4월 ‘팟 제너레이션’ △5월 ‘인사이드 아웃2’, ‘엔칸토’ △8월 ‘홈리스’ △9월 ‘플랜 75’ △10월 ‘툴리’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월 상영작 ‘팟 제너레이션(The Pod Generation)’은 4월 9일 오후 2시, 4월 23일 오전 10시 총 2회에 걸쳐 상영된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출산과 육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는 3월 말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 복숭아꽃축제, 장미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꽃 축제장에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군집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과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군집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1㎡당 인구밀집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주의 단계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 되면 비상벨을 활용한 안내방송과 현장 상황 전파를 통해 관람객 유입을 통제하고 분산 조치를 시행한다. 심각 단계 이상에서는 재난상황실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 조치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심곡천 내 산책로 및 광장 등 3곳에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심곡천 내 3개 지점에 감각적인 디자인 조명이 도입됐으며, 각 공간의 특색을 살려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심곡교 기둥에는 자연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연출을 적용해 부드러운 빛이 흐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은 다리 아래를 환하게 밝혀, 야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심곡천을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원미교 광장에는 심곡천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조명 2개가 설치됐다. 따뜻한 빛을 발산하는 조명은 시민의 일상을 특별하게 채워주며, 누구나 감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종점부 광장에는 물고기 모양이 투사되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명 아래 반짝이는 물고기 형상은 마치 물속을 걷는 듯한 감성을 전하며, 심곡천의 밤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정애경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심곡천을 거닐며 마주하는 빛의 향연이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3월 20일 기아㈜ AutoLand광명과 EV9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하며 실습용 EV9 차량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유한대학교 유재라관에서 열렸으며,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장은영 부총장, 기아㈜ AutoLand광명 경영지원실장 이종무 상무, 지병근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유일한 박사의 유지로 설립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EV9 차량 기증은 대학 입장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기아㈜ AutoLand광명과 유한대학교 간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 AutoLand광명 경영실장 이종무 상무는 “유한대학교와 기아㈜ AutoLand광명이 산학협력을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며, “이번 기증식을 포함해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공학과 황규대 교수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학과 내 전기차 실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의2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23년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그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3개년 종합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하고, 자녀돌봄휴가, 유급병가, 장기근속휴가를 즉시 도입해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해왔다. 또한, 부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 시설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별도로 운영해 현장 종사자의 목소리가 위원회에 반영되고, 일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심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동아리 지원, 심리상담, 건강검진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FKI) 주최 조찬 경영자 강연회에 참석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강연회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250여 명이 참석하는 월간 정기세미나로, 부천시에서는 전략담당관과 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부천대장산단의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투자 유치 전략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천대장산단은 부천시가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로, 혁신 제조업과 미래 성장산업 유치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SK그린테크노캠퍼스, 글로벌 톱3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DN솔루션즈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 내에 별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부천대장산단의 입주 혜택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부천대장산단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산업단지의 우수한 경쟁력을 효과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부천홍길동투어’의 2회차 테마인 ‘봄꽃투어’를 운영한다. 봄꽃투어는 △원미진달래동산 △도당벚꽃동산 △춘덕산복숭아꽃동산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백만송이장미원 등 총 5개의 부천의 봄꽃 명소 중 1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연 속에서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 부천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이뤄지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2025 부천홍길동투어’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