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하계 단합 가족 합동 야외주회를 개최하고 양평군 차상위계층 지역 아동을 위해 고급 초콜릿 약 150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로타리클럽은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4만여 개 클럽 중 3600지구 소속으로, 1978년 창립된 이래 46년 동안 국내외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로타리글럽은 국제 봉사활동으로 소아마비 종식을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자매결연국 로타리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식수공급 사업, 화장실 개선 사업, 첨단의료기기․컴퓨터․도서기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참사랑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상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용인지역 위주로 전개해왔지만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클럽의 나눔활동과 봉사의 이념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개정·공포에 따른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무료 지급 범위 확대 시행으로, 올해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 접수를 통한 고객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평읍은 고객맞춤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신청 접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양평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24시간 무인발급기 운영)을 첨부, 근무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다만, 야간 접수의 경우 양평읍 거주자만 해당되며, 다음날 서류 검토 후 우편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과시간에 신청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에게 일과를 마치고 무료 종량제봉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주민 편의적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한 방방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집안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집기류를 정리했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통해 대상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우선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문면, 다함께 잘사는 용문면을 만들어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전곡역광장에서 2,000여명이 함께한 ‘水상한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水상한 물놀이축제’는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제안 사업으로 연천군외 관내 유관기관 14개소에서 합심하여 무료 체험부스,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시원한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수중 이벤트, 물총 싸움, 유튜브채널 ‘4X4 STUDIO’ 댄스팀, DJ, ‘DJ주디’의 디제잉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소년들의 여름 축제 제안에 감사하다며, 연천군 대표 여름 축제로 남녀노소뿐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총 12회에 걸쳐 체험형 안전교육 응급처치 안전 F5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능곡초등학교, 고양신일초등학교, 신능초등학교 3개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안전 F5는‘안전’과 ‘새로고침(F5)’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고양시를 청소년 안전 지역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활동으로 202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협력기관인 고양소방서와 협업하여 고양소방서 현직 소방관이 강의를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안전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세연 관장은 “이번 안전 F5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학기 동안 총 8개의 고양시 내 중학교의 87개 학급, 2,27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스토리텔링 '말해, Dream'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 스토리텔링 '말해, Dream'은 단순히 재학 중인 학교, 학과, 직업 등에 대한 소개가 아닌, 후기 청소년인 진로지원단 ‘아띠’ 본인들이 진로를 선택해 갔던 과정을 전기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강의로,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말해, Dream'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은 “학과 멘토링이 아닌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딱딱한 내용의 멘토링이 아닌 대학생 선생님들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쉽게 와닿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등 대부분 긍정의 평가를 보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진로지원단 ‘아띠’ 7기 대표를 맡고있는 강규민 청소년은 “우리의 진로 관련 이야기가 전기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현재도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아카데미·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데이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분석 실습까지 총 3회에 걸쳐 8월 23일, 8월 30일, 9월 6일에 총 3회 진행된다. 아카데미의 초급 과정은 ▲데이터 분석 이해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중급 과정은 ▲노코딩 툴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소개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실습 고급 과정은 ▲파워 BI(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소개 ▲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양 시민으로 회차 당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차 교육 8월 5일부터, 2차 교육은 8월 12일부터 3차 교육은 8월 19일부터이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받는다. 한편, ‘빅데이터 공모전’은 고양시의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총 5팀을 선정하여 멘토링(mento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과 함께하는‘온(溫·ON)마을 인사 챌린지’ 하반기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3월 화전동(향동동)의 11개 시립어린이집과 맺은 협약식에 이어 하반기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추가로 맺은 업무협약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생활복지운동으로 진행하고 있는‘온(溫·ON) 마을인사챌린지’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지역의 아동이‘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함으로써 즐겁게 이웃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챌린지형 사업이다. 하반기 협약식에는 고양시립덕은어린이집, 고양시립덕은하늘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노을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숲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햇살어린이집 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올 한해 화전동, 대덕동 지역의 16개 모든 시립어린이집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연간 800여명의 지역 아동 및 가정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장들 간에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 덕은, 화전 지역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생기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 좋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출전하는 김원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장 등 체육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응원에 앞서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료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달궜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원진은 남자 60kg 체급에 출전해, 32강과 16강을 모두 반칙승으로 이겨 8강전에 진출했지만, 루카 므케제(프랑스/세계 3위)에게 누우면서 던지기 절반 패를 당해 아쉽게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패자부활전에서 김원진은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세계 2위)에게 모두걸기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양평군 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원진 선수를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 결과는 아쉽게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8월 24일~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