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총 12회에 걸쳐 체험형 안전교육 응급처치 안전 F5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능곡초등학교, 고양신일초등학교, 신능초등학교 3개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안전 F5는‘안전’과 ‘새로고침(F5)’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고양시를 청소년 안전 지역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활동으로 202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협력기관인 고양소방서와 협업하여 고양소방서 현직 소방관이 강의를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안전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세연 관장은 “이번 안전 F5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