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적역할 제고를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별 치매안심센터가 주관이 되어 다양한 사회주체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하여 치매극복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재단은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다. 해당 교육을 통해 재단 임직원은 치매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숙지하였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위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후 치매안심센터의 적법한 심사를 거치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인증받을 수 있으며, 인증 취득 이후 재단은 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55개를 전수조사했으며,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391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장 조사를 토대로 모든 건물번호판의 상태를 전산에 등록하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해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EM 발효액을 오는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한다고 밝혔다.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청소, 악취제거,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3월부터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35회 운영해 7월까지 17,5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했으며, 11월까지 추가로 28회, 14,000L를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청에서는 매월 둘째주부터 넷째주 수요일에, 고등동,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팔달구청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EM 배양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EM 배양액을 담을 수 있는 2L 공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될 100원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팔달구 환경위생과로 신청을 하면 보급일 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EM 사용을 알리고,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EM 발효액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9일 팔달구 매교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70세트를 전달했다.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매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 나물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드리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공순 봉사단장은 “어느 해 보다 덥고 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반찬들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25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 제작한 식탁 및 의자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고령 및 당뇨로 인해 무릎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으로 평소 좁은 집에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방에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추진해 좁은 거주 공간에 맞는 맞춤형 식탁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다. 식탁을 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도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어르신이 식탁 생활로 건강관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속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전파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를 위한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0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판매 중인 제품과 제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에코크리닝 협동조합) ▲무당벌레 문걸이 만들기((주)미미림 농업회사법인) ▲우리아이 안심호루라기 만들기(칠보숲마을 협동조합)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공예문화진흥원 모꼬지협동조합) ▲반려동물 간식용 식기 전사지 체험(위드어스 협동조합) ▲문화예술 메이커 클래스(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넷제로페이퍼 아트(꿈가진협동조합)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오직큐진로교육협동조합) ▲그림책 새활용아트(마음나무 협동조합) ▲산타마을 테라리움 꾸미기((주)꿈이룸)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가암검진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도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암 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2년 주기) ▲폐암(54세~74세 중 고위험군, 2년 주기)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국가암검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연말에는 검진이 집중돼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여름 휴가철 시기를 맞아 검진받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 이내(월세보증금 1.5%)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금융자사업 및 청년월세지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원천동 556 일원 혜령공원 산책로 정비 예정인 현장을 둘러보며 생활 속 시민 생활 대전환의 실천으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 공사는 해당 진입로의 이용객인 주민들이 데크 산책로의 가파른 경사로 인한 이용 불편과 보행 매트 노후화, 특히 노약자 보행에 어려운 점으로 환경개선을 요구, 올해 4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방문 실시를 마치고 7월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요구 사항를 수렴하였으며 9월에 공사를 착공한다. 이 공사는 ▷산책로 정비 ▷산책 시설물(보행등, 안전난간, CCTV)설치 ▷수목 식재 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과 편의를 증진시킬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혜령공원 일원 노후 공원 정비가 완료되면 구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어'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 우리 시'에 부합하는 영통구의 힐링 도심공원으로 자리 매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관내 교회 등 종교시설 첨탑 83개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첨탑 흔들림, 부식 상태, 연결부위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2차 적으로는 구 담당자가 취약 시설로 밝혀진 시설물에 대하여 세부 조치를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건축주와 교회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을 요청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첨탑은 교회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한 태풍이 올 경우를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통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