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일 기온 및 습도 상승에 따른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2개소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배부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협업하여 추진하며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폭염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2시부터 오후5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예방에 동참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시민 열 명 중 7명 이상이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실시한 ‘2024년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박 시장의 시정 운영에 7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책별로 200번 버스노선 신설(87.3%), 광명사랑화폐(86.6%), 자원순환 정책(86.2%), 철도교통 정책(85.3%), 어르신 복지정책(82.7%)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는 버스노선 확충, 신안산선과 월판선, 신천~하안~신림선, 월판선, GTX-D·G 조성 계획 등 철도,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정책, 어르신을 위한 교통비 지원과 건강관리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는 시정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광명시정에 대한 관심도는 83.6%로 10명 중 8명 이상의 시민이 관심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생생소통현장, 시민소통관 설치, 시민과의 대화, 토론회와 포럼, 우리동네 시장실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중점을 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으며,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 기반시설 관련 사업, 골목상권 상인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업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인회는 광명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과 경기도 활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에는 현재 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상인회는 권역별로 총 20개소가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교육과정에 기반해 제7기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료지원가의 의미, 전인적 회복 과정, 정신질환과 약물치료, 상담의 이해, 정신재활시설 방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동료지원가는 회복을 먼저 경험한 당사자로, 도움이 필요한 동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료지원가 6기(총 20명)를 양성했다. 이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먼저 겪은 당사자로서 동료 상담, 동아리 운영, 회복지원 및 인권 교육 강사, 인식개선(함께누리 소식지 발간, 토닥토닥버스 서포터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0시간(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 진행되고 있으며, 총 3명의 당사자가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신규 동료지원가들은 7월 11일 수료식 이후 기존 동료지원가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관내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동료지원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 4개 작품을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3년부터 박물관 스튜디오 특성에 맞게 만 3~7세를 위한 어린이 참여형 연극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10~18개월 영아를 위한 연극 추진으로 연령대를 다각화했다. ‘플레이:어(Play:er)’라는 제목은 연극작품(play)과 연기를 하는 배우(er)를 지칭하면서 크게 참여자(player)라는 뜻으로,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7월 20일 공연되는 [두근두근]은 빵 굽는 브레드 씨와 여러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에게 시각, 청각 외에 후각적 요소를 자극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연극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9일, 36개월 미만 전용 전시실 ‘아기산책’ 에서 공연되는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 하고 솟아오르는]는 국립극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국가하천 오산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진 데 따라 이 시장 주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오산천 상류의 기흥저수지 수량 방류에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에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이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통수 기능 확보 여부 ▲하천 호안식생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존치 여부 등 둔치 및 제방 둑마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고 “집중 호우시 선제적으로 하천 진입로를 차단하여 시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10일 ‘오산 맘들의 행복한 공간’(오행공) 네이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소영님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소영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스미스평화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오산시 발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오산시 엄마들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오는 13일 원동근린공원에서 ‘한 여름 우리들의 페水티벌’을 개최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축제 당일 시설 운영 안전 요원으로 활동한다. 행사 당일 원동근린공원 한 가운데에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과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 사물놀이, 밴드 등의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와 같은 이벤트 및 MBTI 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캡모자 만들기, 물총만들기, 비치백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김다정 청소년활동팀 팀장은 “청소년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9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더운 날님에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웰클린 인 오산! 정리봉사자들이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리정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5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한 정리봉사자들로 이번 활동은 대원2동 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부의 실직, 모의 질병 및 저임금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집안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이다. 또한 지난 6월 대상 가구에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을 연계하여 300만 원 이내의 클린 서비스(소독 및 곰팡이 제거)와 물품(세탁기, 건조기)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정리정돈 봉사와 전문가 양성에 참여한 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는 “집 평수에 비해 짐이 너무 많고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자원봉사자들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정리정돈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원2동 김소영 동장은 “무더운 날님 속 저소득 가구의 환경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9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3명이 참여해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할하는 통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신장2동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운 날님와 더불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환경정화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