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물품(겨울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전기담요 및 이불 20세트(150만원 상당)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미애 회장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7개 단체 1,825여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19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은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부회장,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에 이어 ‘명사 특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사춘기 자녀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한 가족치료 전문가 박상윤(사춘기 멘탈 수업 저자, 마음 집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의 특강은 실제 사춘기 자녀 양육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보대사 가수 나비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기념식 후에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하남시아동지킴이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아동 권리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하남’ 메시지를 확산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자 모두의 책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구성원 간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의식 제고를 통한 협의회 활성화 및 자문위원 상호 간의 소통으로 활기찬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 안보 정세가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 의지를 확산시키고 미래지향적 통일 환경을 조성하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학습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총 7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에 복지관은 시범 운영을 거친 7개 프로그램을 2025년 11월부터 4주간 정규 3학기 프로그램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민요체조 ▲바둑초급 ▲시니어 보드게임 ▲AI로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나도 사진 작가 ▲근력운동기초&스트레칭 등 이용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됐다. 복지관 개관(2024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파일럿 운영을 기획했다. 운영 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의 내용과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청년 사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사와 민간의 상생협력 기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 CEO“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여주시 소재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19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CEO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CEO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공사와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청년 CEO와 협력해 공사-청년 간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가 보유한 공공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지원, 지역 상생협력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사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CEO 상생프로젝트‘ 지원방법은 지원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청안로 132)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임명진 사장은 ”지역에서 도전하는 청년들의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시장은 21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오랜 시일이 흘렀음에도 국회에서 진지한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회는 5개 특례시의 절심함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특례시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충실하게 제공하고 도시 미래비전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례시가 행정과 재정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 특례시가 더욱 더 힘을 모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정부와 국회에 특례시의 입장을 한층 더 열심히 전달해야 한다"며 "시장들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례시 공직자들의 장기교육훈련 기회가 확대돼야 하고, 특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소멸위기지역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2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가 소멸위기지역과 상생협력에 나서며 균형 발전에 앞장서면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핵심과제로 내세웠는데, 특례시가 5극 3특 전략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논의해 보자”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협의회 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숙이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인사말, 특례권한발굴 연구용역 발표, 특례시 추진 현황 보고,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1월 29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축제 ‘2025 칠보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센터 소속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센터 전체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 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134명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했다.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운영과 평가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올해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원칙을 유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시도와 활력을 담아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먼저 2시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가 센터 곳곳에서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소년 스트레스 던지기’, 모루인형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부터, 드립백 만들기·리유저블컵 꾸미기·에코백 꾸미기와 같은 창작 체험, 풋살 동아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수료식에서 수료율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단은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일자리 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30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연령별 비율로는 20대 청년이 60%, 30대 청년이 40%를 차지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수기간의 장단에 따라 단기, 중기, 단기로 나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21일 고양특례시청 백석별관에서 개최된‘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이양과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5개 특례시 시장들이 함께 모여‘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특례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와 재정 특례 확대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특례시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하나 된 목소리로 국회에 제정의 시급함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외에도 의원 발의안 8건이 계류돼 있으나, 거의 1년 가까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다음 달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법안에 대한 신속한 심의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 22명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양 도시 간 교통편의 증진,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도시 및 산업 연계형 교통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용인~화성간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 시장과 정 시장은 용인의 남사ㆍ이동읍에 조성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남부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광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과 화성은 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도로와 철도 연결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ㆍ상업ㆍ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 두 도시의 생활권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과 정명근 시장이 서명한 공동선언문에는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용인 남사ㆍ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간 도로 연결을 확대하는 광역 도로망 확충 내용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