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14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천종합운동장(북1문) 주변에서 ‘제4회 소·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해 온 ‘소·나·기’ 행사는 올해 4회차를 맞았으며 국민운동단체 등 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연합 나눔행사로 자리잡았다. ‘소·나·기’행사는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중고(신품)물품을 수집하고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익금을 ‘소·나·기’ 행사 참여단체들이 함께 ‘2023.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단체의 임직원(회원)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판매에 열을 올려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사)자원보호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등 4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부천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5개 종목의 경기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박터트리기, 큰공굴리기, 판뒤집기, 빈물통채우기, 800m계주로 구성돼 우중에도 불구하고 우의를 입고 참여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운동장을 채웠다. 경기 결과 종합순위 1등은 대산동, 2등은 심곡동, 3등은 범안동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영원한 국민오빠 박남정 씨가 축하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터트리기 경기에서는 현수막과 카드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박터트리기 현수막에는 “경축 부천시 승격 50주년! 부천시민 여러분! 천번 만번을 보아도 시간가는 줄 몰라요. 승패에 상관없이 격하게 응원합니다. 50년을 보아도 주구장창 보고싶은 여러분! 년중 행사로 내년에 구민 축제에서 다시 만나요” 문구를 새겨 시 승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천공동희망학교가 참여해 △정신건강 OX룰렛퀴즈 △음주 가상 체험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나의 고민을 들어줘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민 3,000여 명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념 행사 1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친화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고 2, 3부는 각각 부천시립합창단의 태교음악회, V.O.S 박지헌의 힐링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승격 50주년으로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개최된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 ‘피치업!’이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4일 저녁 5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BAC파크콘서트 ‘피치업!’'은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오후 1시 온라인 예매로 전환, 콘서트홀에서 무료 음악회로 진행됐으며 3분 만에 1000여석이 전석 매진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매진으로 아쉬움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이날 공연은 부천아트센터의 외벽 DID를 통해 생중계됐는데,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은 약 800여명의 관객들이 빈백과 캠핑 의자 등에서 음악회를 즐겼다.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 - 부천아트센터’는 MBC 김정현 아나운서의 오프닝 피아노 연주와 해설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특화 전문공연장답게 한국의 클래식 신예 연주자로 2023년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자 아레테 콰르텟, 2017년 부조니 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1부를 마쳤고, 이어서 2부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홍보대사 YENA[최예나]가 소개하는 극장 에티켓 영상이 영화제 기간 중 상영관에서 공개된다. BIAF는 매년 홍보대사가 직접 극장 에티켓을 알려주는 영상을 작품 상영 시 제공해 관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고 있다. 올해는 홍보대사 YENA[최예나]가 에티켓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서 극장 예절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한다. 올해는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앨리스로 변신한 YENA가 극장 에티켓을 안내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로 변신한 YENA가 극장 에티켓을 안내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볼 수 있다. BIAF2023 홍보대사 YENA[최예나]의 극장 에티켓 영상은 영화제 기간 중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상영관의 모든 상영 회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NO.1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에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수라'의 정해지 감독 신작 '길 건너에서 만나요'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최초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선정작, 정유미 감독의 '파도'가 아시아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국제경쟁 학생 부문은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칸과 베를린영화제 작품 등과 함께 선정된 전다현 감독 '안녕, 우주'가 눈에 띈다. 작품은 BIAF2023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한국 단편 경쟁에선 BIAF 수상감독인 안용해 감독 '하기 힘든 말'과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이승언 감독 '남겨지는 장면들' 또한 세계 최초 상영을 갖는다. 스페셜 스크리닝은 샌디에이고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김정변지 감독의 '하나 그리고 하나', ‘이날치’ 장영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한 노경무 감독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을 KAFA 옴니버스 삼각형에서 선보인다. BIAF2023 한국작품 Q&A는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다니엘 슈지치,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세바스티앙 스페러 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20일 개막을 앞둔 BIAF2023이 지난 13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자원활동가 ‘비아띠’ 발대식을 진행했다. BIAF2023 자원활동가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 스태프 및 비아띠 60여명이 참석한 ‘비아띠’의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CPR 및 행사교육, 주요 상영작 하이라이트 소개, 2부는 행사기간 중 관객의 편의와 원활한 페스티벌 진행을 약속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으로 꾸며졌다. 이번 발대식은 ‘비아띠’의 첫 공식 행사로 BIAF2023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한 안내 및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경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비아띠’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운영지원팀부터 기획홍보팀, 전시팀, 프로그램팀,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학술포럼팀까지 총 5개 팀, 15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예술 문턱을 낮춘 부천형 아트페어가 연이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동네아트페어’를 25일 부평 협성원에서 ‘2023 부평·부천 아트페어 BBAF’를 각각 개최한다. 동네아트페어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 양성하고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예술 유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에 거주 또는 부천과 인연이 있는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 50인을 선발했다.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성장지원 워크숍(교육 프로그램)을 2회 이수한 후, 동네아트페어(3회)와 2023 부평·부천 아트페어(1회)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동네아트페어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9월 웅진 플레이도시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동네아트페어로써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운영된다. 이후 ‘부천 50인의 예술가’는 부천문화재단과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 부평·부천 아트페어 BBAF’에 참여한다. 202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이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건축물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인 별빛마루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에서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7월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도서관으로 시민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설 능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수준 높은 건축디자인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시설공사과는 두 차례의 대상 수상 외에도 △지난해 10월 ‘역곡도서관’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2018년 ‘아트벙커B39’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아트밸리’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해동안 준비한 공연으로 약 1,0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및 부천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부천아트밸리 거점교 관악부, 국악부 학생들의 학교별 공연과 연합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학생들의 70여 점 미술작품 전시도 운영했다. 부천아트밸리란 부천시의 1인 1기(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부천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이다. 2011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원대상을 확대해왔으며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부’에 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그리고 ‘국악부’에 부천중원초, 원미초 8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