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20일 시청 5층 베이비부머교육장에서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 활동 강화를 위한 ‘아동권리옹호관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안양시가 2023년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 및 권리 침해 구제, 아동권리 증진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위촉한 아동 관련 전문가이다. 시는 정례회의에서 ▲이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 ▲염옥남 변호사 ▲정욱재 굿네이버스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장 등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으로부터 아동권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활용한 아동 권리 인식 제고 방안이 논의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를 제작해 아동권리 증진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한, 지난달 30일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제6회 정기회의에서 다룬 아동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공유됐으며,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현장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최대호 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매월1회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간 진행했던 활동으로 센터 내 위치하고 있는 1층 까페의 커피 찌꺼기(커피박)을 화분 재료로 활용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자원순환을 실천 했으며 제작된 화분은 성남시 내 (사)pie나다운 청년들(고립·은둔 청년 지원 기관)청년 30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성남시의 방침에 따른 센터 인근의 대원 공원 내 1社 1公園 환경정화 활동으로 기관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했으며 올해의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PET병 뚜껑을 모아 창의력과 협업을 발휘한 업사이클링 ‘휘슬업 제작’후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 상황에서 안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을 하는 데에는 ㈜터치포굿(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천을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 명과 함께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SNS·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70여 건의 질문과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경강선 연장 및 잠실~청주공항 중부권광역급행철도(GTX)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결 방안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조성 ▲신현천·오산천 산책로 및 하천 정비 ▲어르신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두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철도와 광역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포권 최대 관심사인 오포~판교선 추진 상황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을 완료했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 방안과 관련해 방 시장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중 광주시 구간(능원IC~태재고개)은 기존 국지도 57호선 하부에 지하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금호어울림/LH12단지/제일풍경채2·3차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따숨축제’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정성껏 준비된 김장 김치는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 아니라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백미 100포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 10㎏ 100포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추워진 날씨처럼 냉랭한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한돈 삼겹살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두 달 전부터 물품 구매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연 부지부장은 “좋은 고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 내내 매우 행복했다”며 “기부 행사로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포장된 가방에 담긴 고기를 선물 받아 무척 기쁘다”며 “평소 자주 먹지 못하던 한돈을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욱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성면을 특별히 기억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거주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거주환경 개선 봉사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바닥 장판을 설치하고 매트를 배치하는 등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정비했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그동안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하던 대상자를 위해 장판을 깔고 매트를 교체한 것에 특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모봉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현장을 정비했다”며 “뜻깊은 봉사 기회를 제공해 준 행정기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5~2026년 동절기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설해 예방 대책 기간(‘25.11.15.~’26.3.15.) 동안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트랙터용 제설기를 비롯한 제설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폭설 및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자율방재단은 강설 시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서탄면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폭설 시에는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목표로 빠른 현장 지원과 꼼꼼한 제설 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조덕상 자율방재단장은 “제설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설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자유총연맹 안중분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해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1천 포기의 김치를 완성했다. 준비된 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안중분회 차명화 회장은 “이번 나눔은 많은 분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유총연맹 안중분회와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연대와 나눔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에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 'Home Sweet Home'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경기 사랑의 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8가족(27명)이 모국방문을 다녀온 후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모국방문 영상 상영, 참여 가족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성장한 추억을 되돌아보며 사업의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방문하지 못했던 모국을 찾아 그리운 친정 가족들과 재회하고, 어린 자녀들은 부모의 모국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다문화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W아너클럽 유복순 대표는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에서 친정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밝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 모두가 안전하게 잘 다녀와 준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도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비전2동 우체국, 평택역 인근, 평택시외버스터미널, 통복시장 등 중점 구간을 포함한 본청 관할 전역에서 노점 행위 정비를 위해 도로관리과장과 도로행정팀장 등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본청 관할 구간을 중심으로 노점 행위에 대한 순찰과 지도를 하며,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의 노점상에 대해서는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통행로를 점유하거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노점 행위,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적치물 등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반복․상습 위반한 노점영업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구간에는 ‘노점행위 금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노점영업자에게는 현장 계도를 통해 자발적인 정비와 협조를 유도할 방침이다. 평택시장은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통복시장 일대, 평택역 주변 등에서 무질서한 노점 행위로 시민 불편이 크다”며 “일제 정비와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