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오는 21일 14시, 복사골문화센터 5층 커뮤니티까페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와 함께하는 ‘부천여성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이자 여성으로서 부대끼고 지나온 선험자로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로서 살아가는 이야기’특별 강연 △자녀 양육 뒤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부천여성 일상에서의 숨고르고, 쉼고르기’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앙상블’ 식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여성회관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육아, 가사, 일의 병행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특히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큰 발달장애인 부모와 가족들이 공감콘서트를 통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천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천시여성회관을 매개로 여성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여성회관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는 장애인 돌봄은 사회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앞마당과 강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원미친화마을축제 ‘어울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원미친화마을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가 축제 전반을 기획·운영하고 원미종합시장 상인연합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센터와 시장에서 공간을 이원화하여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마을 주민들에게 재래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을참여연구소 등 9개 자치 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 마을 작가와 주민들이 운영진이 되어 놀이·환경·한가위 콘텐츠로 총 16개의 체험 부스, 3개의 사전 신청 프로그램, 나눔장터, 이벤트 게임,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미동 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3차 렛츠와!락(樂)공연‘와락의 온(ON)도’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연‘와락의 온(ON)도’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열정을 펼치고 높이는 것을 주제로 하며 오는 10월 14일(토) 14시부터 16시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팀은 보컬, 랩, 댄스, 요요 등 문화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시 청소년(13~24세)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총 12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은 9월 27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싸이팝(Sci-pop)과 함께하는 과학원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발한 체험형 전시물 싸이팝(Sci-pop)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3부, 19개의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기체 운동과 힘과 운동에 대한 전시물 5종을 체험할 수 있고, 2부 ‘빛과 소리’에서는 디지털 현미경 외 6종의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3부에서는 수학, 화학, 생명과학에 관한 7가지 전시물이 준비되어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로보파크는 과학기술과 문화융합의 대표 전시관으로써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부천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4일 ‘(일인일저 재능기부) 힐링 글쓰기’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참여가 가능한 총 36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영화 상영과 주제별 전시회 등 6종의 전시 및 이벤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분야별 작가를 초청해 8개의 강연회도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찾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9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에서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최승필 작가는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팟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나라는 독서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인의 독서 상태를 체크하고, 나에게 맞는 책 선정법, 올바른 독서 습관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삶에 꼭 필요한 독서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수주도서관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과정’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고강지역 선사 문화 이야기 발굴단을 이끌어갈 운영 주체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발굴단은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해설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30여 명의 부천시민이 신청했으나 거주지 등 기준으로 선발된 총 27명의 교육생 중 19명의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과정은 지난 6월 24일 고강유적 특강을 시작으로 총 12회의 교육과 해설사들의 시범 해설, 선사문화유적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러한 육성과정을 통해 교육생들과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조사·연구하고 고강지역의 문화자원과 도시재생의 성과를 둘러볼 수 있는 3개의 코스를 개발했다. 김창식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과정 수료를 하게 된 교육생 여러분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로보파크,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제만화축제까지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만화캐릭터 쿠키 베이킹 클래스’로 투어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디저트도 시식하며 부천에서 만나는 색다른 문화강좌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올해 진행했던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켜 국제축제를 비롯해 주요 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페스타 투어를 통해 부천이 쌓아온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부천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부천 여성 단체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부천여성네트워크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행사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4개의 팀(부천팀, 성평등팀, 연결로팀, 파이팅팀)으로 나눠 경쟁과 협력을 통해 부천시의 발전과 여성단체의 화합을 다짐했다. 대회는 댄스난타 ‘강타’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BB힐링댄스’ 팀의 화려한 식전 공연에 이어 ○×퀴즈, 탁구공 넣기, 링 던지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천시 여성단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시책사업 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2022년 여성친화도시 이행 최고등급(A등급)을 받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제15회 부천기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10시 3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업체와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 대표식품 등이 참여하고, 정책홍보관과 5대 특화산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5대 특화산업 홍보관에서 로봇댄스, 디퓨저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 사진인화 이벤트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에서 5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한 장수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기업의 역사 사진전을 개최해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켜온 기업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부천기업이 만드는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다”며 “가족들끼리 주말 나들이 왔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계속되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기업을 지키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