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구혜선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BIAF2023 학술포럼 카탈로그 디자인을 공개했다. 배우에서 감독, 화가까지 재능의 영역을 넓혀가는 구혜선은 이번에도 자신만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카탈로그는 다양한 선들이 도형을 이루고 그 도형들이 하나의 형체를 이루는 모습으로,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국제영화제의 다양성과 형태를 형상화하며 학술포럼의 주제를 독특하게 풀어냈다. 이는 작년 BIAF2022 중국 작품 해설을 담은 ‘더 차이니즈 이어’ 디자인에 이어, 구혜선의 예술적 독창성이 담긴 두 번째 카탈로그 디자인이다. 아시아 NO.1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후 5시 30분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 재단은 지역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 문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는 보통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인생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은 100분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따라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술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증빙자료 제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시민의 삶과 정서적 경험을 ‘도시다감’이라는 이름 아래 도서, 웹드라마, 공연 등으로 담아내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부천시는 ‘부천 8경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선정한 부천 8경(△제1경 백만송이장미원 △제2경 부천자연생태공원 △제3경 진달래동산 △제4경 상동호수공원·수피아 △제5경 부천둘레길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7경 부천아트센터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 4대 대표 축제 중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OC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국제축제와 부천관광페스타(B-FESTA),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등 마이스(MICE) 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부천홍보관은 ▲부천8경 외우기 ▲부천시승격 50주년 SNS 팔로우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축식은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의전을 간소화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졌다.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역사 인식 캠페인도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공훈 선양과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구혜선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BIAF2023 학술포럼 카탈로그 디자인을 공개했다. 배우에서 감독, 화가까지 재능의 영역을 넓혀가는 구혜선은 이번에도 자신만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카탈로그는 다양한 선들이 도형을 이루고 그 도형들이 하나의 형체를 이루는 모습으로,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국제영화제의 다양성과 형태를 형상화하며 학술포럼의 주제를 독특하게 풀어냈다. 이는 작년 BIAF2022 중국 작품 해설을 담은 ‘더 차이니즈 이어’ 디자인에 이어, 구혜선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두 번째 카탈로그 디자인이다. 아시아 NO.1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부천시박물관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부천시립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로 변경되어 각 관 모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관람 시간도 기존 오전 9시 개관 오후 6시 폐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변경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의 다음날,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부천시박물관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부천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부천시립박물관은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 교육전시실, 유럽자기전시실, 수석전시실로 구성돼 있고,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부천활박물관에서는 전통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 과정, 재료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성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수상작가 및 수상기업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자와 스타트업으로 분야를 나눠 웹툰 특강, 공모전 후속 프로그램 안내, 수상작가 및 기업 네트워킹, 웹툰융합센터 입주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모든웹툰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윤선영 웹툰 스튜디오 툰플러스 본부장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K-웹툰의 미래’를 주제로 웹툰 특강을 진행했다. 윤선영 본부장은 출판 만화가 웹소설과 웹툰으로 변모하는 과정, 웹소설과 웹툰의 흥행 요인, 성장이 둔화된 최근 웹소설 및 웹툰 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웹툰 창작자들이 궁금해하는 국내 플랫폼별 연재작 선정 특성, 해외 시장의 선호 분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전 선정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담임멘토 소개, 기업간 사업내용 공유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펀드운영사의 수석심사역들이 일대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기부하고 회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있는 홀몸 어르신 130명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준비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2020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만날 때마다 크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고 보람을 느낀다”며 “그 감사함을 마음에 담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 주시고 자원봉사활동까지 함께해주신 백송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길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창작소’ 사업을 추진한다.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창작소’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매해 지원자가 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1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인 미디어 분야에는 ▲아임낫어힙스터(I'm not a hipster) ▲펜묘 ▲천지의 마인드맵노트 ▲남들과다르지만 또같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부천 사는 평범한 직장인의 절약 일기 ▲예술공간 ▲부천 노인과 노래해요(노노국악) ▲미우랑 음악놀이 ▲책에 미친자들(책미자) 이상 10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단편영화 분야는 ▲블랙홀을 여행하는 메탈밴드를 위한 안내서 ▲쥐 ▲다큐 소사공단유니버스 이상 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미디어 창작소’는 콘텐츠 다양성, 인지도와 수준을 높이고자 지원금 규모 및 전문가 연계 기회를 확대했다. 선정단체에는 사업 기간 제작지원금과 시민미디어센터의 장비, 공간이 지원된다. 교육은 영화감독, 유튜버 등인 담당 지도자와의 1대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재단 운영의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오는 20일까지 시각예술 공간지원 협력전시, 콜렉티브 푸실의 ‘다시, 바람을 전시’를 선보인다. 콜렉티브 푸실은 설치작가 이경민, 작곡가 한수지, 퍼포먼스 아티스트 임지연으로 구성된 다매체 실험 예술팀이다. 순우리말인 ‘푸실’은 수풀과 풀더미, 숲이 감싸고 있는 마을에서 유래됐다. 콜렉티브 푸실은 예술의 야생적 힘과 공동체성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한다. 벙커 1층 에어갤러리와 유인송풍실, 로비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 ‘다시, 바람을’은 공간이 가진 시간의 흔적을 설치와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콜렉티브 푸실의 ‘장면들’ 기획물 중 하나이다. 과거 쓰레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소리와 형태, 움직임으로 수집하고 재구성한다. 다양한 시각 매체로 재해석된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성과 시간의 결을 새롭게 읽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시각예술 공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와 더불어 전시 연계 퍼포먼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해 부천으로 거점을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남은 일정을 모범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쳤다. 7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 명은 지난 8일 전북 새만금 잼버리 캠프를 떠나 부천시 관내 교육기관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해당 기관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하면서 부천에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다. ◆ 문화로 추억을 선물한 ‘문화도시 부천’ 부천시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9일 관내 교육기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한국예총 부천지회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팽이치기·장고춤, 풍물놀이, 난타, 케이팝(K-POP) 댄스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잼버리 대원들을 반겼다. 이후에는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만화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가상현실(VR) 체험에 참여했다. 영화·게임 속 유명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잼버리 대원들을 환대하고, 캐리커처 작가들이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 선물로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