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도덕산공원 일대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줍킹)’를 개최했다. ‘줍킹’은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생활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행사에서도 지역 내 주요 산책로와 생활권 주변의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더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분수대광장을 중심으로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덕산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4회째 진행하는 줍킹 행사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가족 단위의 참여 프로그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110여 가구,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분)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및 유관 단체, 동 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이틀 동안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식사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고마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과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광명2동 주민세 마을사업 ‘뉴(New) 환경지킴이’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 해 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와 골목길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와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겨울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서 감사하다”며 “올해 ‘뉴 환경지킴이’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마을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청년 및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청년 16가구) 모집에 나선다. 광명동 새터로 44-8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1209동)은 32㎡형(약 10평) 24가구 단일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공실 2세대에는 즉시 입주가능하며, 잔여 예비입주자는 거주중인 가구원이 퇴거한 이후 입주가 가능한 관계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6가구로 공실이 발생한 청년 및 대학생 계층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계층은 잔여 예비입주자가 존재하는 관계로 이번 모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 및 소득수준 등을 토대로 입주자격을 확인한 뒤 추첨을 거쳐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자차로 광명IC를 통해서 강남이나 판교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2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38개 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광명시의 출품작은 ‘3분 반짝레시피 영상 100편’이다. 영상은 ▲영유아 대상 표준 레시피 ▲조리 과정별 주의 사항 ▲위생·영양 관리 등 핵심 주제를 3분 내외의 짧고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조리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용성과 교육 효과를 모두 갖춘 현장 맞춤형 콘텐츠로 우수사례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전문가·센터 평가를 종합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성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성과는 영유아 급식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고추장 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분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만든 나눔이 금사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금사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담근 고추장 150개는 각 마을별로 배부되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4일 1차 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 세종중학교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관계자 등 기관만이 아니라 세종중 학부모 6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5명도 함께 참여해 어린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망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추진했다. 주로 어린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편으로는 사용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밖의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학부모 단체를 포함한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정기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장은 “주요 PM사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인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고광만 수석부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체육발전 유공자 60명과 대한민국체육상 9명이 선정돼 총 69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7개 부문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고광만 수석부회장은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회원, 그리고 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광만 수석부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수상은 여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중요한 성과”라며 “여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월 24일 ‘2025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슈퍼비전’을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 위원들이 참여해 화해중재 역량 강화 교육과 중재 사례 공유, 중재단 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등을 함께 모색했다. 벌새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학생인권침해·교육활동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자문기구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벌새조정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교원과 학부모의 갈등 해결 역량을 높이는 지역 특색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화해중재자의 역할, 대화모임 운영 시 유의사항, 주·협력 조정자의 협력 방식, 돌발 상황 대응 등 실제 중재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벌새화해중재단의 전문성 강화와 향후 중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중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체육활동-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육행사는 같은 교육지구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며 상급학교에 가서도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가치가 있다. 큰 공 굴리기, 터널 통과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의 체육활동과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쟁의 목적이 아닌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이번 체육활동처럼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을 신장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며 생동감 있는 산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초등학생 60명이 지난 11월 22일 EBS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AI교육 페스티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원어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EBS 컨텐츠인 AI펭톡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EBS, 원어민과 함께하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율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BS 펭톡존이 설치된 율동초등학교를 공유학교로 개방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한다.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하여 관내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컸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WHY UP 영어공유학교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