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 ‘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 확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드림위드앙상블의 감동적인 공연이 더해지며, ‘편견을 없애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는 메시지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산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의 하나로 포승읍의 이대원 장군 묘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포승공단 주변에서 배수구 클린업(페인팅)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수구 페인팅은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를 배수구 주변에 칠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고, 단순히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활동이 지역을 가꾸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30일 경기북부보훈지청 3층 조소앙홀 에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전수했다.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6·25 유해발굴 현장 위문, 금속탐지기 기증 등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보훈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선양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의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경영관리본부장 퇴임식이 10월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일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충서 본부장은 1979년 9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과 행정재정경제국장을 거쳐 2020년 6월 정년퇴직을 했다. 그해 11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며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박 본부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충서 본부장은“지난 5년 동안 서일동 사장님께서 추구하신‘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일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공사에서 마지막 직장생활을 마쳐서 행복하며, 광명도시공사의 앞길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일동 사장은“그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충서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노고와 열정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체육시설(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직원 중 시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과 시민평가단이 협력하여, 일상에 잠재된 안전 위협 요소를 자세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공사 직원과 함께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구축된 시설에 대하여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비상 응급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이용자 동선 및 접근성 등 안전 취약 지점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관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합동점검 종료 후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과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했는데,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개선했으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이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었던 사각지대를 발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5일, 공정무역 포트나잇(10월 24일부터 약 2주간)을 맞아 시흥시 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공정무역 사업 수행기관인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약기관인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시흥시 공정무역 활동가(페이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진행으로 공사 공정무역 판매처인 갯골캠핑장을 방문한 총 85명의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의 취지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공정무역의 의의와 필요성 ▲공정무역 인증마크(WFTO·FLO) 소개 ▲공정무역 체험활동(벌레퇴치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시흥시민들이 일상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유스센터는 매주 화요일, 지역 미술동아리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공간을 개방해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가천대학교, 풍생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0월 25일에는 ‘제16회 은행골축제 및 체육대회’에 참가해 커피트럭·VR트럭과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대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은행나눔사랑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지원해 재능 나눔도 실천했다. 이 같은 활동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은행유스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청역 일월에서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 장애아동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OX퀴즈와 초성퀴즈, 장애아동 학대 현황 및 예방 안내, 관련 교육 정보, 기관별 사업 홍보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천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장애아동과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공감능력과 장애 이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됐으며, 1차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 등 총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 (주)우렁각시매직케어의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이용자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부천시 우수사례 수상자는 가족 사망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폐가 수준의 주거환경에서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해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이웃 주민 등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시작한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개인이 희망을 되찾고 삶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고를 지원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조용익 시장이 부천대학교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프로그램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 ‘공직자와의 대화’ 등 청년 세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시 유튜브 서브 채널 ‘부천시 김부천씨’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공직 입문 과정과 공직자로서 창의성을 발휘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간호학과 백영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백영서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부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과의 대화는 사전에 제출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취업 관련 ‘청년정책 지원제도’를 비롯해 ‘부천형 일자리 정책’, ‘AI 시대의 청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사)웰다잉문화운동, 부천희망재단,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지원까지 하나의 통합 체계로 추진된다. 돌봄과 안전망 강화를 지향하는 국정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지역사회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사업 총괄과 함께 교육 및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웰다잉문화운동은 인식개선 자문을 맡는다. 이와 함께 부천희망재단과 노인복지관은 교육 추진과 홍보를 담당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힌다. 이날 협약에는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지닌 원혜영 (사)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이 참여해 협력체계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부천시는 이를 계기로 웰엔딩 문화 확산은 물론, 장례 사전지원 기반의 ‘부천형 웰엔딩 표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시는 기존의 사후 개입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생전 준비를 포함한 사전 예방형 체계로 전환하고, 고립 위험이 높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