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라는 이름의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8박스(100만 원 상당)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오학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는 동부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의회‘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관우·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관련 간담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주차시설 전문업체와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해 도시 주차난 문제와 어려움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에서 ▲평택시 주차 수요 유발 요인 분석 ▲ 주차장 사례연구 및 시사점 분석 ▲ 평택시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 등 그간의 연구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만성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3개에 초등학교에서 총 18명을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위촉식은 안전지킴이 역할 및 안전 신고 교육,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지킴이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시민 안보·안전체험’행사를 19~2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백석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소재)의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며, 어린이집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남 오물풍선을 대형모형으로 전시하고 북한의 10차에 걸친 살포현황과 처리과정, 피해 현황, 오물풍선 발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전차 등 23종 군사 장비를 제공한 제9보병사단에서는 ▲군장병과 함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최신 자주포· 무인기, 군용텐트 등 군용품 전시 등 군장병이 직접 실감나는 군영생활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군용식량인 건빵 시식, 분단의 아픔을 담은 ‘한강철책선' 비치, 고양시민의 안보·안전 기원하는 메시지 달기 체험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시연과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상영 등 시민대상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윤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달빛근린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산책로, 운동기구,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구비돼 있어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공원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는 공원이지만, 조성된 지 오래돼 곳곳이 노후돼 공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코자 힘썼다. 우선 공원 전체 산책로 및 광장 바닥면 포장 재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테마공간인 수국원을 조성해 공원경관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길(황톳길) 수요에 따라 조성된 황토체험장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공원을 정비해 새 단장한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무더위 속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공예 활동으로 총 6가지 프로그램을 8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wood)득(得)’(중학교 1~3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탄소저장 강아지 조명 만들기, 나만의 책상 소품 만들기, 스툴 만들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환경을 지키는 목재 화분 만들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나무’(초등학교 3~6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이달의 우드아울LAB’(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20명 / 낙엽 티코스터 가죽공예, 가을풍경을 담은 책꽂이함 목공예) ▲청소년 공예활동가 ‘씨앗’(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목공예 전문 청소년 동아리 운영) ▲상시 공예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목공 메이커 활동을 접목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며, ‘지구(Earth)력 메이커’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지정을 받아, 2024년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와 협업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 및 아이디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목공 메이커 활동은 ‘목재교육전문가’ 국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환경교육과 함께 목재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문서연(초등학교 4학년)은 “환경에 대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기회소득의 정책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경기연구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형 기회포럼 회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기도 기회소득 개념 및 체계’와 최혜민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경기도 기회소득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한 주제발표와 이어지는 토론으로 박진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임창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최효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최영준 연세대 교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윤형중 Lab2050 대표가 참석해 기회소득 정책사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