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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사청소년센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 성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목공 메이커 활동을 접목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며, ‘지구(Earth)력 메이커’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지정을 받아, 2024년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와 협업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 및 아이디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목공 메이커 활동은 ‘목재교육전문가’ 국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환경교육과 함께 목재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문서연(초등학교 4학년)은 “환경에 대해 알았고, 이제 쓰레기를 재활용 해서 물건을 만들어 봐야겠다.”, 박주혜(초등학교 4학년)는“지구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소사청소년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활동과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