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위탁운영 중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매주 주말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공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포천 실버하모니카 악단 ▲영북 구름내 색소폰 ▲반월빅밴드 ▲포천 하모니 앙상블 ▲포천오케스트라 ▲포천 예술대학 합창단 ▲행복을 주는 합창단 ▲마홀나눔음악회 등 8개의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3월에는 3만 2천 명, 4월에는 약 3만 8천 명의 관광객과 포천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마홀나눔음악회’ 남경희 총무는 “포천아트밸리 공연프로그램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길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 생활을 즐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2일에는 ‘함께 읽고, 맛보는 가족 사랑 쿠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우리 가족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7일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땀 한땀 엮어보는 내 마음의 북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바느질로 나만의 멋진 책표지(북커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부부의 날인 오는 5월 21일에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봄날의 티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3대 홍차이자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인도의 ‘다즐링 티’와 그와 어울리는 다과(티푸드)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용도에 맞는 차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은 품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실내외 공간에서 즐기는 미니어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어처 과자집 만들기'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봄 소풍편' ▲'미니골프 야외' ▲'클레이존: 벚꽃 토끼 소품 만들기' ▲'미니 베이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동물 친구들 목걸이 꾸미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다섯 개의 비밀을 찾아라!' ▲'미니 피플 프로젝트' ▲'미니 컬러링'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시는 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학과 입시의 이해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현재 입시 이슈까지 입시의 모든 전략과 기술을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내 고3 학생은“세 시간 이상의 논스톱 강의임에도 놓칠 내용 없이 풍성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남들보다 빠르고 철저하게 나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리 준비를 잘 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우리 학생들이 입시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방학 입시 캠프(고1~2)와 11월 2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아트센터 가족음악회 :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에 관내 학생 및 학부모 17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부천아트센터 시설을 경험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부천아트센터 공연에 학생들을 초대했으며 오는 5월 개관 1주년 기념공연과 향후 하반기 공연들에도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부천시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덕분에 자녀와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지성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9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가 지난 4월 27일 오정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성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지점장 강필서)(온누리상품권 2,000만원) ▲부천우리병원(의료지원) ▲유한대학교 자원봉사자(인력지원) ▲(사)좋은변화 소속의 180만 유튜버 입짧은 햇님(라면 65박스 후원) 등이 힘을 보탰다. 체육문화행사는 장애물 릴레이 등 12종 경기와 디퓨저 만들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흥미를 북돋고, 협동심을 만들었다.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마음과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4월 임윤찬의 롤모델인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sns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9일 12시 점심시간에 구청 앞마당 정자 행복쉼터에서 ‘만안 철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직원들과 시의원,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출연했으며, 풍물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 팀이 각각 대중가요, 추억의 노래, 가곡 등을 2곡씩 연주해 구청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풍물패 ‘옛소리’팀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버스킹의 오프닝을 알리며 흥을 돋우었고,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은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어진 노사연의 ‘바램’과 진성의 ‘보릿고개’ 색소폰 연주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곽동윤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이며 일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만안구여성합창단은 가곡 ‘목련화’와 스페인 민요 ‘라 밤바’를 안무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해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타자기 치는 남자'를 오는 5월 30일 ~ 5일 31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983년을 배경으로 하는‘타자기 치는 남자’는 군부독재가 통치했던 시대로, 경제적 호황, 복종과 저항, 사실과 거짓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다. ‘타자기 치는 남자’는 차근호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최종원 연출가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 대산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작품이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올해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객 개발 프로그램 '나의 광명한 날들', 기획 공연 '회수조', 쇼케이스 '겨울산책'을 통해 더욱 몰입도 있는 공연과 특유의 웃음으로 광명 시민을 찾아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문화원은 4월 27일, 28일 총 2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모집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2시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총 6회를 진행했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집중도를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했다. 진위향교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을 진행했다.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월간 진위향교 4월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가 뜨거워 가을에도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오랜만에 휴대폰을 내려놓고 향교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29일 오후 시청 소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양주불교사암연합회 도일스님, 상진스님 및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 소개, ▲상축 및 인사말,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일상 곳곳에서 마음의 평화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일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들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등불이 되어 희망을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