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2026년 한국전쟁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6·25전쟁과 유엔군 참전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람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역사체험존 ▲군사체험존 ▲생활체험존 ▲평화존 등 4개 테마 구역에서 총 11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역사체험존에서는 전시관 미션지를 활용한 역사탐험대를 비롯해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KSC부대 지게, 유엔참전국 비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군사체험존에서는 군복과 군장을 직접 착용하고 자신만의 군번줄과 군인모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생활체험존에서는 추억의 뽑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통해 1950년대 생활상을 경험하고, 기억의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평화존에서는 평화 메시지 트리 만들기, 헌화용 종이국화꽃 만들기, 무궁훈장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뮤지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평택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평택시 최초의 ‘경기 편하G버스’ P8101번 노선이 지난 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이날 P8101번 개통을 기념해 현장 시승식을 갖고 노선 운행 상황과 시민 이용 편의를 직접 점검했다. 최원용 평택시장도 개통 첫날 버스에 직접 탑승해 주요 구간을 이동하며 경기 편하G버스의 운행 상황을 살폈다. P8101번은 평택 서부권역인 화양지구에서 출발해 청북신도시를 거쳐 서울교대역까지 연결하는 출퇴근 맞춤형 노선이다. 출근 시간에는 연화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 7시, 7시 30분에 출발해 교대역까지 운행하며, 퇴근 시간에는 서울교대역 14번 출구에서 오후 6시 30분, 7시, 7시 30분에 출발해 화양지구로 운행한다. P8101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노선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하루 6회 운행한다. 버스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좌석을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3450원이다. 이번 P8101번 개통은 평택 서부권역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8일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보육예산 정상화 촉구 집회에 참석해 보육예산 27억 원의 추가경정예산 반영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삭감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아이들 곁에 있어야 할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보육예산을 지켜달라며 사흘째 도청 앞에서 계신다”며 “아이를 낳으라고 하면서 정작 아이를 돌보는 선생님들의 처우개선비부터 줄이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에서 핵심 쟁점으로 제기된 예산은 총 27억 원이다. 최 의원은 해당 예산이 영아표준보육과정 지원,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보육교사 및 누리반 교사 처우개선비 등 기존 지원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을 위해 추가로 요구하는 예산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져 온 보육 지원을 약속대로 유지해 달라는 것”이라며 “보육 현장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예산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보육예산 삭감이 우선순위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진정한 ‘문화관광 상생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1일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이재준 수원시장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8일간 위대한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계승한 시간이었다”며 “정조대왕 능행차는 ‘케이(K)-컬처로드’로 우뚝 설 잠재력과 저력을 증명했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의 온기가 도시 전역으로, 골목상권으로 퍼지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문화관광 상생도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4일 시작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이날 ‘수원판타지-야조’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렸다. 새빛홍민은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는 축제 공간을 확장해 수원화성 내부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계기로 어렵게 이룬 합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실질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남 의장은 민생예산 복원을 둘러싼 이견을 일부 좁히며 추경안을 처리한 데 대해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무리한 재정 감축으로 정작 지켜야 할 민생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남 의장은 이날 ‘제39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2회 추경안 의결 후 폐회사를 통해 “오랜 진통 끝에 집행부가 의회의 복원 요구를 일부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추경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늦게나마 합의에 이른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남 의장은 특히 장자의 ‘양생주’에 나오는 ‘포정해우(庖丁解牛)’를 언급하며 예산 조정의 원칙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힘으로 마구 베어내는 것이 아니라 뼈와 살의 결을 살피고, 칼이 들어갈 곳과 피해야 할 곳을 정확히 가려야 한다는 뜻”이라며 “예산도 마찬가지다. 재정을 줄인다는 목표만 앞세워 무조건 덜어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줄일 곳은 정확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2,053억 원 규모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41조 6,799억 원보다 5,25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751억 원, 특별회계는 2,503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지방세 수입 감소에 대응하면서 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는 연내 집행 가능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해 일부 사업비를 조정하고, 확보한 재원을 법정경비와 취약계층 지원, 필수 보건의료 사업 등에 배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6년 본예산에 연간 소요액을 전부 반영하지 못했던 민생사업 ▲노인 장기요양 시설·재가급여 1,234억 원 ▲도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584억 원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지원 215억 원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163억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7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본예산에 9개월분만 편성됐던 사업을 중심으로 부족한 3개월분의 예산을 추가 반영함으로써, 연말까지 지원 공백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은 12일 화성시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최태양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균 위원장과 최태양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교통정책과장과 교통정책팀장,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운영과 보행신호체계 개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 어린이보호구역 탄력운영·보행신호체계 개선 논의 연합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과 관련해 학교별 통학 여건과 실제 어린이 이동시간을 충분히 반영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상균 위원장은 학교장의 의견수렴은 운영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학교별 운영 여부와 적용 기준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릉숲포럼 2026’에 참석해 축사와 패널토론을 통해 560년 역사를 간직한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포천에서 열린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의 성과를 이어 광릉숲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릉숲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는 한편 경기도와 주민·전문가·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도 다뤘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광릉숲을 56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가적 자연유산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온 소중한 생태자산으로 평가했다. 숲의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훼손 없이 보전해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전 과정에서 주민의 삶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릉숲 보전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로 불편과 제약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체계와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보전의 부담이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생활폐기물협회가 10월 12일, 의왕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협회 소속 9개 기관(▲청수산업 ▲대우환경기업 ▲㈜승화 ▲중앙산업 ▲한우개발 ▲성일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동우실업 ▲대정기업)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유성수 협회장은 “매년 시에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김장김치로 전달 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관내 기업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의왕시생활폐기물협회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되며,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추진되는 김장나눔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10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이태겸 지회장, 노사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 협약은 7월 교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친 교섭 및 실무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전년 대비 기본급 3.5%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청사관리원 직군과 환경감시원 직군의 경우, 일정 호봉 도달 시 임금 테이블을 상향 변경하는 승진의 개념이 도입되게 돼,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향상이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 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의왕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겸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시와 함께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매월 관내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상록지구위원회는 이번에도 본오동 소재 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월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록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 7,445건, 56억 3,090만 원을 오는 11월 2일까지 징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한다.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신설·개량·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 우체국·농협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자동응답서비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재정혁신 기조와 재정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 ‘재정위기 대응 혁신 TF’ 착수회의를 열고 기관 운영비 절감과 자체수입 확대, 사업운영 효율화를 아우르는 전사적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이번 TF는 단순한 경비 절감을 넘어 기관 운영 전반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자체수입과 외부재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재정혁신 조치다 TF는 경영기획처장을 팀장으로 각 사업본부 본부장과 경영기획부서, 테크노밸리혁신단 등 주요 부서장 30여 명이 참여하는 전사 협업체계로 구성됐다. 별도 인력 증원이나 직제 개편 없이 기존 조직을 활용해 운영한다. 경과원은 TF를 단순 아이디어 회의체가 아닌 실행 중심 조직으로 운영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과제 선정, 담당부서 지정, 이행점검, 성과분석 및 환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성과는 향후 예산편성과 기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혁신과제는 △기관운영비 절감 △건물·시설 운영 효율 제고 △공통행정비용 절감 △외부재원 확보 △보유 자산을 통한 수익사업 발굴 △기관 D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성남 방산·첨단기술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Polish Chamber of National Defence Manufacturers)와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를 산업·경제 분야로 확대하고, 성남 방산·첨단기술기업의 폴란드 및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도시 간 교류를 기업 비즈니스로”…성남 방산기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폴란드 방문을 단순한 국제 교류에 그치지 않고, 성남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찾고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티엔젠 ▲코모텍 ▲비엘테크 ▲싸이닉스 시스템즈 ▲넷스트림 ▲코리아시스컴 ▲스트라티오코리아 ▲지우정보기술 ▲넥스트나인 ▲아세테크 등 성남 소재 방위사업 분야의 첨단기술 기업 10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광명 스타트업 점프업(Jump Up)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창업 교육 ▲예비 창업자 완성 캠프 ▲초기 창업자 완성 캠프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창업 단계에 맞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 지원 사업과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창업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부터 시장·고객 분석, 발표 자료 작성, 홈페이지 제작·배포, 홍보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와 업무 자동화까지 창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실습한다. 예비 창업자 완성 캠프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장조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정부 지원 사업 사업계획서 및 발표 자료 작성을 다룬다. 모의 심사와 전문가 지도로 사업 준비를 돕는다. 초기 창업자 완성 캠프는 정부 지원 사업·연구과제 작성 전략, 인공지능(AI) 마케팅, 투자유치 전략, 기업가치평가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 발표자료 작성 등을 교육한다. 모의 심사와 맞춤 지도로 사업 고도화와 투자유치를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입주시설(고양Biz센터-빛마루)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입주시설은 ‘고양-Biz센터 빛마루’(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60)로, 모집 규모는 3개실이다. 모집 대상은 ICT․SW, 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 및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기본 편의시설을 제공받는다. 또 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투자 ,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월 2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11월 중 입주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미술품 유통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미술품 판매전시 《드로잉그로잉 × 아트경기》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협력사업자 미학관이 기획한 전시로, 올해 아트경기 선정 작가 중 4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세대와 작업 세계를 가진 작가들의 드로잉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시작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드로잉 자체가 지닌 독립적인 조형성과 가능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트경기’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유통 기회를 확대해 미술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로잉그로잉 × 아트경기》는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신세계 사우스시티에서 진행한 판매전시에 이어, 경기도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컬렉터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 정보와 구매 안내를 함께 제공해 미술품 구매 경험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정태진 기념관 옆 소소한 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태진 기념 마을의제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정태진 기념관 인근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한글날 기념 마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금촌 출신인 석인 정태진 선생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면서도 우리말 연구와 사전 편찬에 힘쓰는 등 한글 보존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상영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행시 짓기, 한글 멋글씨(캘리그래피),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주민들은 한글을 소재로 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를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3시 개회식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가꾸고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또한 축제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파평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코스모스가 만개한 율곡습지공원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축제 준비 과정에서도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파종과 밭갈이, 꽃밭 조성, 행사장 정비 등 다양한 준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정성을 쏟았다. 장석호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2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 함께해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평면 주민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헤이리 예술마을 갈대광장에서 ‘제10회 삼도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삼도품 축제’는 기존 개최 장소를 벗어나 처음으로 헤이리 예술마을 갈대광장에서 열려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 축제로 진행되어 탄현면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쌓아온 축제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자리이기도 했다. 과거 큰 호응을 얻었던 ‘디엠지(DMZ) 철책길 평화 트레킹’ 코스를 최근 열풍을 반영하여 다시 선보이기도 했다. 이 코스는 헤이리에서 출발해 민통선 일원을 거쳐 돌아오는 총 8km 구간이며, 참가자들은 접경지역만의 특색 있는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삼도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비비며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나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6년 10월 1일자로 오찬종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찬종 본부장은 민간에서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추진, 사업성 검토 등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조직과 사업을 관리·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경영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개발사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간에서 축적한 사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종 본부장은 “공사가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잘 이어가면서, 제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더해 공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오찬종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개발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대 박재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산시장과 경기도의원,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재단의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재철 대표이사는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재단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임직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역량을 모으고,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재철 대표이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오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선 9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갈 경기도 제38대 행정1부지사에 하종목 전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임명됐다. 하종목 신임 행정1부지사는 28일 별도의 취임식 대신 실국장과의 티타임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 신임 부지사는 2008년부터 2년 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했다는 도와의 인연을 소개한 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으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실국장 여러분들과 경기도의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종목 행정1부지사는 행정고시 제42회로 1999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에서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 지방재정국장, 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재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또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창원시 제1부시장을 거치면서 지방행정과 지역경제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 농정과장과 교육협력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경기도정을 경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재정난 타개를 위해 세제개편 등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하 부지사가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 재선임돼 다시 한번 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번 이사장 공개모집에는 총 14명이 지원했으며, 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이 가운데 이순열 이사장은 94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재선임됐다. 이번 재선임은 지난 임기 동안 문화예술 중심이던 재단의 영역을 관광까지 확장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점과 향후 재단의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2년 취임한 이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대표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남한강 출렁다리와 강천섬 등 주요 관광자원을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결하며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특히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을 단순한 행사 운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과 지역예술인, 도예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다. 여주의 도자문화와 농특산물, 세종대왕과 한글, 남한강을 비롯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문화와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에도 힘써왔다. 새 임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어디에서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학교에서 받는 교육이나 사회적인 캠페인을 떠올릴 수 있지만, 아마도 그 시작은 가족일 것이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경험이 독특한 자기를 형성하며 한 개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알고 있다. 즉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에게 하는 말을 통해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인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느낌과 생각은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된다. 그래서 한 생명이 태어나 ‘나’에 대한 반응으로 처음 경험하게 되는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녀가 자신을 어떠한 존재라고 생각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부모의 지지와 인정은 자녀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대로 지속적인 비교, 비난, 무시 등은 자녀가 자신을 무가치 하다고 느끼는데 영향을 줄 것이다. 『아동기 감정양식』(이근후 등 역, 2015)에서 정신과 의사인 소울(Saul)은 “정신병리를 일으키는 해로운 외적 영향은 ‘너무 적게 하는 것(무시, 배척, 냉정함)’과 ‘너무 많이 하는 것(지나친 방임, 지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5일 ‘추미애 도지사님 자진하여 당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공개돼 도민 동의를 받기 시작했고, 17일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지난 17일 경기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도지사 당적 관련 경기도 청원에 대해 “경기도 청원은 ‘경기도의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과 관련한 도민 소통 창구이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요하는 사안’은 청원 제외 사항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관련 청원이 경기도의 주요 현안 또는 정책과 무관하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요하는 사안으로 청원 제외 사항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며 “따라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원 내용은 ‘당적 포기’ 요구만 하지 않았다. 청원 내용에는 추 지사의 당적 포기를 요구하는 동시에 중앙정치에 대한 과도한 개입 중단과 경기도정 전념을 촉구하고 경기도 예산 확보와 민생 안정, 삭감된 복지예산의 내역과 근거 공개, 필요한 복지사업의 복원 검토 등을 함께 요구했다. 당적 포기 요구 자체는 정치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으로 볼 여지가 있다. 하지만 청원에 함께 담긴 경기도 예산과 복지, 민생 정책에 관한 요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코로나19를 겪은 세상은 대기업도 재택근무를 하는 시대로 빠르게 바뀌었다.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의미는 옛날과 지금은 다르다.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공유 및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한다. 한 건물 내에 모든 부서가 있지 않고, 각자 지역과 상황에 맞게 다른 건물에 부서별로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난 10일 “‘페이퍼 사무실’에 뿌려지는 혈세, 오산시 언론 조례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나왔다. 경기도 내 사단법인 언론협회 회장이자 언론사 기자(발행인)가 쓴 오피니언이다. 페이퍼사무실? 어디서 페이퍼컴퍼니처럼 불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단어를 생성해 내어 마치 잘못된 사무실을 운영하는 거처럼, 혹은 없는 거처럼 오해를 일으킨다. 이는 세계적 재택근무 시장의 흐름을 모르는 말 그대로 시대착오적 해석이다. 게다가 기자는 취재 활동을 하거나 각 출입처의 기자실 등에서 상주하는 등 본사 사무실이 있어도 장시간 상주하지 못하는 환경이다. 그리고 회사의 자체 규정도 아니라면 노트북으로 공원에서 일하든, 카페에서 일하든 무슨 상관인가. 그래서 공유 및 비상주 오피스를 조금 더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하는 게 문제인가. 조례를 비판하고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현재 뜨거운 화제인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관사 전세 12억 2천만 원. 중요한 건, ‘도지사 관사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재정 비상이라고 선언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예산을 줄이고 있는가의 문제다. 경기도는 지난 8월 5일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면서 5,465억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같은 복지성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내부적으로도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그런데 도는 6월에 도청 인근 156㎡(47평)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12억 2천만 원에 계약했고, 추 지사는 7월 취임 이후 관사로 사용하고 있다. 관사를 두는 것 자체를 문제 삼자는 게 아니다. 문제는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민과 공직사회에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요구하면서 그 긴축의 기준이 과연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1천만 원 단위의 사업까지 삭감하면서 도지사 관사에는 12억 2천만 원 규모의 전세보증금을 묶어두는 모습이 나타났다면, 액수 자체보다 예산을 바라보는 기준의 일관성이 문제로 보인다. 실제로 보도에 따르면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1천만 원 삭감 등이 있었고, 경기도청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