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맞춤형 플랫폼'안성온시민'을 오는 7월 20일 공식 오픈한다. ‘안성온시민’은 안성에 거주하는 시민뿐아니라 관광, 소비, 근무, 학업 등으로 안성과 인연을 맺고 있는 생활인구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플랫폼이다. 출향인과 관광객, 고향사랑기부자 등 안성을 찾는 모은 이들을 폭넓게 포용하여 지역과 사람을 잊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온시민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 가입 즉시 ‘디지털 안성온시민증’이 발급되며 가입 즉시 5,000마일리지(5,000원) 적립을 비롯하여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안성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러스샵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할인 및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휴양 시설 등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이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과 생활 인구의 문화·여가 활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플랫폼을 통해 안성시 문화·관광, 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 시는 기후의병과 탄소저금통 사업을 널리 알리고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광명시 기후의병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기후의병과 탄소저금통 활동을 소개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이다. 1분 안팎의 숏폼, 브이로그, 챌린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광명시민은 물론 광명시 소재 학교 재학생과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안내문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오는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응모자격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전달력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총 3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80만 원) ▲우수상 2명(각 40만 원) ▲장려상 2명(각 20만 원) ▲아차상 10명(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해 도시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시민의 창의적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오는 21일까지 ‘미래교육 창의캠프 심화과정’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문제해결 과정을 3차원(3D)으로 구현하는 등 팀별 ‘화성 생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게 된다. 캠퍼스는 프로젝트 수행 전 과정을 기록한 개인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우수팀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자부담금 11만 원이 발생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학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양평교육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AI와 협업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의 7·8·9기 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 ‘화성탐사’는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결혼 인식 개선 사업으로,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특례시 소재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 이하(1987년생~1999년생)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7기 60명 ▲8기 40명 ▲9기 40명 등 총 140명이다. 기수별 일정과 프로그램은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7기(9월 6일)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연애 코칭 특강, 1대1 대화, 커플 게임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8기(9월 12일)와 9기(9월 19일)는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서해를 배경으로 해안길 산책과 편의점 감성 데이트 등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최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16일 제403회 임시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각 구청 행정지원과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악용한 위조 모바일 신분증 사용과 수원역 일대 디스코팡팡 등 유원시설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중심의 행정과 실효성 있는 지도·단속 강화를 촉구했다. 최성호 의원은 최근 인계동의 한 주점에서 미성년자들이 AI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위조 모바일 신분증으로 출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례를 언급하며, “AI 기술의 발달로 위조 신분증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관련 적발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위조 신분증 사용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범죄행위에 해당하고, 선량한 영업자들이 행정처분과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경찰서와 수원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예방 캠페인과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혜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6일에 열린 제40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화성사업소의 팔달산·수원화성 일원 소나무 보전·관리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수원의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박혜연 의원은 팔달산과 수원화성 일원의 소나무 관리와 관련해 “소나무는 단순한 수목이 아니라 수원화성의 역사성과 경관을 함께 이루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소나무 수형 조절과 전정 작업이 역사문화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기준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과 관련해서는 예방사업뿐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운영 방안을 확인하고, 우량 소나무뿐만 아니라 노령목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점검했다. 박혜연 의원은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문화유산의 경관을 보전하는 관점에서 소나무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팔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은철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지난 16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화성사업소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지장물 철거가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촉구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팔달로2가 47-12번지 일원 8개 동의 지장물 철거(4,694.8㎥) 및 폐기물 처리(1만1,711톤) 추진 상황 ▲인허가·교통대책·석면 철거·폐기물 처리 용역의 순차적 병행 추진 ▲11월 30일 철거 완료 목표 등 사업 전반의 공정 관리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은철 의원은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철거가 아니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원형을 회복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인허가와 석면 처리, 폐기물 반출, 교통대책 등 여러 절차가 동시에 맞물려 있는 만큼, 어느 한 단계라도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사전에 철저히 마쳐달라”고 강조했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허가 및 안전 관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함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15일 열린 2026년도 시민복지국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응 성과와 운영체계를 점검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함 의원은 "업무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178건의 응급상황에 대응해 132건은 병원으로 이송하고 46건은 현장에서 조치한 것으로 보고됐다"며, 응급상황 발생부터 현장 대응까지 평균 소요시간과 실제로 생명을 구하거나 중대한 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신속한 대응은 물론, 병원 이송과 퇴원 이후까지 연계되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 의원은 “고령인구 증가로 서비스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비 보급과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서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계삼 부시장(자문단 위원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인공지능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공공 기관·관련 기관 관계자, 대학교수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이끄는 대표 등 전문가 20명으로,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식에 앞서 자문단은 안양시가 운영 중인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주야로 Lv4’에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현황 등 각종 인공지능 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위촉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문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 말씀을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이계삼 부시장(자문단 위원장)이 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왕송호수 주변 일대에 조성된 연꽃 습지(초평동 366번지 일원)의 연꽃이 7월 16일, 개화 시기를 맞이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총 1,194.1㎡ 규모로 조성된 ‘왕송호수 연꽃 습지’는 매년 7~8월이면 연분홍빛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의왕시 여름철 대표 자연 경관 명소다. 특히, 연꽃과 함께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를 관찰할 수 있어,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 학습장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가 7월 15일, 의왕시에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충망(문) 지원사업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후원이 의왕시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 사랑의열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충망(문) 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해충 유입 등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충망(문)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7월 15일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에서 ‘제49회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2026년 5월 입주를 시작한 풍경채어바니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철도망 구축 등 민선 9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설치 ▲지역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 신규 중학교 설립 및 통학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새롭게 입주한 풍경채어바니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처리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2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가치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의장상(주식회사 온정에프엔비 신철원 본부장) ▲평택 국회의원상(협동조합성운미디어, 더함장터사회적협동조합, 플랫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의장상(사단법인 우리들행복나눔)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3천 962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 및 서비스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온라인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으며,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홍보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7월 16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6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TCCF)’ 부천공동관에 참가할 관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TCCF는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이 주최·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매칭, 피칭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시장에서 열리며, 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콘텐츠 IP 보유 기업 7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본점·지점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콘텐츠 기업이다. 콘텐츠 IP와 판권, 협상권 등을 보유하고 해외 바이어와 직접 수출 상담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9㎡ 규모의 공동관 부스와 숙박 1개실,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전·현장 비즈니스 매칭, 통역 지원, 공동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마케팅 등 해외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한다. 부천시는 이번 TCCF 참가를 통해 관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뒷받침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여성 일자리 분야 관계기관과 실무 TF 회의를 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양시는 주요 협력 과제로 현재 공공기관 중심의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2027년부터 관내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성 1인 소상공인 안전지원 사업 홍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정책 참여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한다. 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재직 여성과 기업을 위한 원스톱 취창업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 기업환경개선 지원, 야간·노무 상담 등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구인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재 매칭과 소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고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경제활동 여성의 상당수가 육아·가사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퇴직 사유는 임신·출산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여 기관들은 이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교육 확대 △기술·기계 분야 성별 직종 분리 및 임금격차 완화 △통계·연구 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독서캠프인 ‘여름밤 도서관에서 살아남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를 벗어나 야간에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역 사회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롭고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독후활동: 그림책 ‘여름! 덥다, 더워!’를 함께 읽고 깊이 있는 생각 나누기 ▲ 체험활동: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여름 부채 만들기’ ▲ 레크리에이션: 그림책과 동화책 제목을 맞히는 ‘스피드 퀴즈’ 등 ▲ 오감체험: 여름철 대표 간식인 ‘수박화채 만들기’ ▲ 문화공연: 눈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마술 공연’ 관람 행사 참가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3~5학년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진행 중인 '2026 화성시 시민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에 시민들의 신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의 대표 얼굴을 뽑는 이번 대회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화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접수 마감일(7월 24일)을 앞두고 막바지 신청과 관련 문의가 급증하며 선발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화성의 역사적 인물을 재현하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자녀에게 몸소 보여주고 싶다는 부모부터, 화성에서 평생을 살아오며 지역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중장년층 여성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 중 정조대왕 역(45세 이하 성인 남성), 혜경궁홍씨 역(60세 이하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24일(금)까지 계속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9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가 16일 운산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산고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남북교류협력기금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케이(K)-문화를 활용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특강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인공지능(AI) 체험,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자신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직접 표현하고 공유해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 친화적인 인공지능(AI) 콘텐츠와 케이(K)-문화를 접목해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을 벗어났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체험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희 회장은 “평화통일은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케이(K)-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상 속 전통 식문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16일 바른 식생활 교육관에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醬)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6회차 전 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장아찌를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식초학교는 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3강씩 총 2회기로 확대 운영했다. 회기당 24명씩 총 48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해 전통 방식 발효 식초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교육은 발효의 기본이 되는 막걸리 식초와 쌀 막걸리 만들기 실습을 시작으로, 제철 과일로 담근 과실주와 과일 식초, 초밀란 제조 등 이론과 실생활 활용을 결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했다. 특히 2회기 마지막 3강 수업에서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통 발효 식초를 직접 활용해 ‘부추당귀장아찌’를 담그는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정성 들여 만든 장아찌 총 60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우리 전통 발효 식문화를 계승해 시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것이 이번 교육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문화원은 2026년 3월 10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제11대 이상택 광주문화원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광주문화원 임직원, 남한한성권역문화원 협의회,백제역사문화권문화원(공주, 부여)등 각 지역 지방문화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축하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문화학교 클래식 기타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임원장의 4년간 동영상, 이임사, 공로패 수여, 취임원장의 약력 소개, 취임사·축사 순서로 진행됬다. 이상택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의 존재 이유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 며, “광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제11대 이상택 신임 원장은 2002년 제4대 광주시의원을 시작으로, 2006년 제5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광주문화원과는 2010년부터 이사직을 시작으로, 제10대 수석부원장을 맡은 이후 2025년 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제11대 광주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제3대 경기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재만 신임 사장은 제10·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과거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핵심 정책 현안을 가까이에서 다뤄 온 정책 전문가다. 교통·도시·지역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및 예산 활동을 주도해 왔으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한 실무형 정책 리더로 도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사장은 특히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책임·투명 경영 ▲교통서비스 플랫폼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도의회와 국회 보좌진 등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하신 분이어서 든든하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재만 사장은 취임 소감으로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 있는 경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확인된 2025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할 2026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군포시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행정과 입법 분야의 체제 변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처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국민이 전진해야 할 시기, 현재 제9대 군포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시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궁리보다 ‘시민이 현재 무엇을 바라는가?’를 더욱 우위에 놓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병오년을 보내기 위해 군포시의회는 지속해서 ‘시민 속의 민생의회’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숙의 민주주의, 주민자치 활성화 선도 ‘공론도정(公論導正)’, 여론이 올바르게 정립․실현되도록 돕는 정치. 2026년을 맞아 군포시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방침입니다. 이는 정책연구와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군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자치단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뜻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제 과천시는 행정도시에서 더 도약하여첨단산업이 있는 기업도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필요한 곳에 재정을 쓰며,약속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한 결과,도시의 미래를 여는 성과들이 결실을 맺기도 했습니다. 특히,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의료시설 유치는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많은 인구가 유입되고,IT·바이오·제약 등 유수의 기업이 둥지를 틀며,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각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습니다. “재정분야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선정”,“건강도시 전국 1위 선정”등 여러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며좋은 평가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8일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라는 취지로 도교육청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 전면 철거를 결정했다. 그간 가장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교육청이 이번 민선에서는 도민과 교육 가족 누구나 오갈 수 있는 개방형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청사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추진과 교육감실또한 개방형으로 문턱을 낮춘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보안을 이유로 교육청사를 철옹성으로 구축한 것은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1층과 2층이 연결된 브리핑스탠드 구역을 열린 기자실로 개방한다. 일부 기자들만 출입하며 폐쇄적으로 막혀있던 기자실에서 모든 기자가 사용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기자실로 사용한다는 것. 그러나 아직 기존부터 일부 기자들만 출입하던 기자실을 유지할지, 폐쇄하고 오픈 기자실로 통합할지에 대한 답은 없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논의나 결정 사항은 없고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민선에서 가장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경기도교육청. 도민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정상’이라는 하나의 기준만을 배워왔다.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결함이라 불렀고, 뒤처졌다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살아갈 이유마저 잃었다. 정상이라는 기준은 누구의 기준일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정상이라는 기준을 배운다. 평균에서 벗어나면 뒤처진 사람, 남들과 다르면 결함, 실패하면 부족한 사람, 그런데 과연 정상은 절대적인 것일까? 그것은 정말 결함일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또 다른 존재 방식은 아닐까. 여기서 김초엽의 ‘방금 떠나온 세계’를 소개한다. 김초엽 소설 속 다양한 존재들은 인간 사회가 말하는 ‘정상’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작가는 그것을 실패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함은 틀린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 방식일 수 있다고 질문한다. 예컨대, ‘사랑과 이해는 같지 않다’라거나, 김초엽은 ‘정상성’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말을 한다. ‘결함은 오류가 아니라 다른 존재 방식이다’라는 굉장히 현대적인 생명존중 메세지를 던진다. 마음은 고장 난 기계가 아니라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피어나는 생명이다 이는 결핍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을 가진 채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 차이는 엄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자신이 무엇을 위해 노래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수백만 명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정작 삶의 의미와는 연결되지 못한 것이다. 그때 그를 일으킨 것은 새로운 기술이나 외부의 낯선 것이 아니었다. 오빠 이찬혁의 끈질긴 관심,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선배들, 그리고 기다려 준 사람들의 존재였다. 그렇다면 왜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는 것처럼 보일까. 사실 대개 마음은 갑자기 고장 나지 않는다. 컴퓨터가 오류를 일으키기 전 오랫동안 로그기록이 쌓이듯, 우리 마음에도 자신만의 로그기록이 존재한다. 내 마음의 로그기록 로그기록이란, 원래 컴퓨터가 남기는 활동 기록이다.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기록하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로 컴퓨터의 일기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 마음에도 자신만의 로그기록이 쌓인다. 어린 시절의 경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 칭찬과 인정의 기억, 실패와 좌절, 반복적으로 들었던 말들까지 모두 마음의 로그기록으로 저장된다.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 된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등 이러한 신념도 로그에 저장된 데이터이다. 내가 과거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우리는 흔히 혼자 있는 상태를 모두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홀로 있음’에는 분명히 다른 두 얼굴이 있다. 하나는 외로움이고, 다른 하나는 고독이다. 외로움은 원하지 않았지만 혼자가 된 상태라면, 고독은 스스로 선택한 홀로 있음이다. 이 차이는 매우 중요하다. 고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타인의 시선과 반응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 주체로 기능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AI시대는 우리를 끊임없이 연결한다. SNS 알림은 멈추지 않고, 알고리즘은 우리의 관심을 붙잡아 두며, 외로운 순간마다 누군가의 반응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연결의 밀도만큼 마음의 충만함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좋아요 숫자가 나의 존재 가치를 보증해 주지 않고, 화려한 피드가 삶의 안정감을 대신해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연결이 아니라, 건강한 고독의 회복일지도 모른다. 고독은 불완전한 자신과 만나는 시간 건강한 고독은 단순히 혼자 있는 시간이 아니다. 그 시간은 상처받은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고, 초라한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이다. 우리는 평소 바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