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21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 조정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홍석우 의원은 공공부문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사회양극화 완화 및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공공부문이 해야하기에 경기신용보증재단도 이에 발맞춰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기관 편의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 맞도록 고심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고객친화적 서비스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어 홍 의원은 재단을 통해 제공받는 금융서비스에 필요서류들이 많고 지원절차가 복잡하다고 지적하며, 서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서비스를 신청하면서부터 받고 상환하기까지의 일련의 절차가 원스탑으로 이어지는 고객친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길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을 위해 받고자하는 자금의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일자리 만들기,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하며, 평소 고민하던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행감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