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임수안 씨 가족(왼쪽)과 방민주 씨 가족(오른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13가족을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립도서관장 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책 읽는 가족’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도서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을 선정한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임수안 씨는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의 어휘력이 눈에 띄게 풍부해지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