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대상 집중점검 ▲ 의왕시 공사현장 점검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면적 954,979㎡) 및 장안지구(면적 269,234㎡)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8개 부서 10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개발지역의 도로, 하천, 공원, 교량, 상·하수, 환경관리 등 주요 공정별로 해빙기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양현 의왕시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점검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관계 부서 및 사업시행자 합동회의를 열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28일, 고3 학생 대상 ‘내게 맞는 대입전략 세우기’ 소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의왕시 대입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영어 절대평가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 대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이번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와 손잡고 대입지원을 위한 전략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대학별 고시전형 등 70% 이상을 선발하는 수시전형에 포인트를 맞추어 각 전형별 전략적 대응방법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전국 중고교 입시설명회 및 입시컨설팅 강사를 맡고 있는 입시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입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대학입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진학사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4월부터 ‘내게 맞는
- 군포시, 오는 4월부터 군포 책마을 내 ‘육아나눔터’ 운영 - 가족품앗이 구성 등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목적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4월부터 군포 책마을 상가동 1층에 ‘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해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의 취지로 마련됐으며, 연면적 45㎡(13.6평) 규모로 설치됐다.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될 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부모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전통 공동체 정신을 살려 2가정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품앗이를 모집하고 매월 활동비를 지원해 육아나눔, 물품나눔, 재능나눔 등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음악·미술·신체활동·독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된 놀이방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unpo.familynet
- 4월 14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4월 2~6일 선착순 30가족 모집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4월 14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알뜰나눔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알뜰나눔장터는 각 가정에 방치된 자원들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오전 10시∼오후 4시)마다 열린다. 하절기인 7월과 8월과 우천 등 기상악화의 경우 휴장되며, 매월 선착순으로 일반시민 30가족을 모집할 계획으로 상인들은 참여가 불가하다. 취급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가전 등이며, 중고물품이 아닌 새 물품과 음식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시 청소행정과에 방문접수 또는 팩스(031-390-0368),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행사 당일 돗자리 1개(2m×2m)와 종량제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행정과(031-390-04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재활용 분리배출방법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와 재활용품을 활
- 군포시, 오는 29일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 개최…강남인강 연계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 강남구청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며, 참석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500명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정승익 EBS 영어강사와 김대식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학강사가 나서 ▲영어 학습전략법 ▲수학 학습전략법 등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체계적 학습법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또 이승혁 강남인강 입시전문강사가 2019학년도에 달라질 대입 전형을 주요 학교별로 분석하고 그에 걸맞은 입시전략을 소개하는 등 대학입시에 대비한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별도 신청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031-390-0784)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 정부 미세먼지(PM2.5) 일평균 환경기준과 예보기준이 현행 50㎍/㎥에서 35㎍/㎥으로 강화 - 남경필 지사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견을 하나로 모아 근본대책 마련해야” ▲ 따복마스크 무상보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정부의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현행 50㎍/㎥에서 35㎍/㎥으로 강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확대 지원한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알프스프로젝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을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46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미세먼지 기준 강화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지난해 29일에서 올해 82일로 지난해보다 53일 증가하고, 이전에는 없었던 ‘매우 나쁨’ 일수도 6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사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올해 추가로 추진하는 알프스 프로젝트 사업은 ▲민감계층 따복마스크 무상보급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한 마스크 보급 ▲민감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 확대 ▲광역버스 공기청정기 설치 ▲경기북부 영세사업
- 경기옛길 역사탐방, 4월 14일 삼남길 10구간(평택) 소사원길에서 진행 -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에서 신청 가능, 선착순 80명 모집 ▲ 경기옛길 역사탐방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14일 경기옛길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도보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는 올해 총 5회 경기옛길 테마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잠곡 김육과 평택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역사탐방지는 삼남길 10구간 가운데 평택 유천 1동 마을회관에서 시작해 통북천 물방아거리까지 걷는 코스이다. 김해규 한광중학교 교사(지역향토사학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유재란과 청일전쟁 당시 큰 전투가 있었던 소사벌을 경유해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답사할 계획이다. 잠곡 김육은 대동법 시행에 앞장 선 인물로 대동법시행기념비는 잠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도는 답사구간에 배꽃 등 봄꽃을 볼 수 있어 봄기운 가득한 4월의 정취를 느끼면서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
- 제3회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 4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 - 도내 융·복합콘텐츠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상금 총 4,900만원 지원 -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 참여 청중 평가단 4월 8일까지 모집 - 청중평가단, 3개 부문 본선 진출 스타트업 최종 선정심사 참여 ▲ 제2회 넥스트스타트업어워드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문화콘텐츠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가 오는 4월 12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심사를 맡아 줄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는 수상자를 호명하고 상을 주는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심사에 참가한 스타트업이 각각 자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주제로 메인피칭을 진행하고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총 4,900만원의 상금과 후속지원으로 1천달러 상당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와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청중평가단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 도, 전국 최초 친환경학교급식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및 상용화 - 도내 학교급식 이용하는 2,023개 학교에 적용하여 운영 중 ▲출하되는 농산물상자에 Tag를 부착한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도내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실시간 품질·유통·안전관리시스템인 ‘QTS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상용화를 시작했다. QTS시스템은 품질(Quality), 운송(Transportation), 안전(Safety)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최첨단 관리시스템이다. 품질(Quality) 관리는 최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운송 또는 보관 중인 농산물의 온도.습도를 실시간 체크한다. 운송(Transportation) 관리는 차량운행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저하없이 신속하게 운송되도록 한다. 안전(Safety) 관리는 잔류농약.유해물질 검사체계를 통합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말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시스템을 구축, 2017년 한해동안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시범테스트를 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오류수정,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 등을 습득해 올해 3월부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
-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활용 친환경 방제 기술, 생산원가 95% 절감, 노동력 92% 단축 - 물 직분사분무건 활용 적화(꽃제거) 기술, 소요시간 73.4%, 경영비 67.2% 절감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시험포장에서 경기도복숭아연구회원, 공무원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복숭아재배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재배시 황토유황은 효과는 좋지만 자가 제조시 농도조절 미흡으로 살포 후 약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한다는 어려움도 있다. 또한 복숭아는 열매를 만드는데 전체 꽃의 5%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꽃봉오리 제거와 꽃 제거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이번 연시회에서 시연되는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를 활용하면 시판제품 구입대비 95%의 원가를 절감하는 안전한 황토유황을 생산할 수 있다. 방제효과 상승은 물론 자가제조 대비 노동력을 92%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저비용 친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물로 꽃을 제거하는 직분사분무건은 물을 직선으로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