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원미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부천시 원미자율방범연합대 체육행사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든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시고 밤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부천시의회는 늦은 시각까지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대원 여러분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오늘만큼은 그간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로수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숲·가로수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그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푸른빛 물든 송내대로 가로수길은 대로변의 가로수와 공공녹지 녹지공간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통합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0년 8월을 시작으로 송내대로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법원사거리부터 중동전화국사거리 구간과 부천테크노파크 일원을 포함 약 4.0Km에 달하는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에는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심은 테마공간을 거점별로 조성하고, 야간시간대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도입한 복합형 가로숲길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여가활동 트렌드를 반영한 맨발 힐링숲길을 시범적으로 부분 도입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외국인 축구대회(센트비컵)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팀으로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글로벌 외환 토털 솔루션 기업인㈜센트비(SentBe)에서 추진했다. 지난 7~8월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축구팀이 참가했고, 부천에서는 미얀마와 중국팀이 출전했다. 이날 열띤 경쟁 속에 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헤딩 챌린지와 고깔 드리블 등 축구게임,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전통 모자꾸미기, 중국 보랑구 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5만 5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 적응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 감정 판넬로 내 감정 알아보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하기, 음주가상체험, 회복탄력성 키우기, 가면성우울증 알아보기, 마음화분 만들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산데리아 화분 만들기, 정신건강 OX 퀴즈,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어려움 알아보고 노하우 적어보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트로트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동적이면서도 흥겨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북돋아줌으로써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1월까지 2,62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화도 순무김치만들기 체험,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사업에서, 유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원봉사단이 선정되어 교내외 및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청년 세대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내외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할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총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 ‘유한 in SAFETY’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7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콘센트 청소 및 소화패치 부착, 안전점검표 작성, 말동무하기, 청소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 원 이상인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율 향상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1,593억 원을 부과해 968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부서 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환경과 푸른 자연’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푸르미 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부천시하수운영사업소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등 총 4개의 기관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푸른 하늘, 맑은 물, 싱그러운 숲 등 어린이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총 35명의 어린이가 푸르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수상한 아이들은 기발하고 아름답게 그림을 표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과 동심 가득한 시선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환경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10일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소사구와 원미구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18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정규 서경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과학 인재 양성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규 교수는 이스라엘의 예술과학아카데미(IASA, Israel Arts and Science Academy)의 예를 들며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현시점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은 이미 문화와 예술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부천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통해 “부천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이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