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누락서비스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4개사업 복지대상자의 자격, 급여 누락 예방을 위한 정비뿐 아니라, 기존복지대상자의 연령, 장애여부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지원 가능한 누락서비스를 확인해 신청을 안내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대상자의 신속 결정 및 누락 예방을 위해 처리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전기 등 생활요금 미감면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 안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공적자료와 상담이력을 기반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사회보장급여 자격 분석을 통해 수급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사회보장급여를 신속·정확하게 조사해 안정적인 소득기반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적극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과학고 유치 등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천시의회는 우리 시의 주요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저를 비롯한 부천시의회 27명 의원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부천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제7회 부천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테크노파크 401동에서 열린다. 2016년 제1회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형 과학고 부천 유치’와 관련해 과학 인재 조기 발견과 육성을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진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총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그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7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격투, 슈팅, 스포츠 ▲방과 후 로봇교실 ▲가족참여로봇패밀리 ▲현장 참여대회(골프, 슈팅)이며 대학생 및 성인부 종목으로는 ▲4족 보행로봇, 대학생부 ▲AI 자율주행 모형 자동차 종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경진대회 참가 종목별 우수자에게는 부천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존(AI 양팔 제어로봇, 아케이드 게임 존), 4차 산업 컨텐츠 체험 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문화원이 27일 오후 6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리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창립 58년 만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대통령)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문화원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32개 지방 문화원을 대상으로 ▶종합경영 ▶프로그램 ▶지역문화 창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문화원 종합경영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 운영 수준 ▲문화 인력 양성과 교육 등 1년간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로 상생하고 역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원’을 슬로건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단체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문화벨트사업’과 부천의 고대역사를 발굴과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여는 등의 사업들을 통해 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등을 특히 높이 평가 받았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문화원은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부상으로 상금 5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돌봄을 돌봄데이, 당신이 빛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내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선화 시의원, 곽내경 시의원, 장해영 시의원, 박순희 시의원, 박혜숙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장기요양요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난타 동아리의 힘찬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영주 센터장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우수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표창,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발표회, 힐링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기요양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5명에게 시장상과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직원의 고충해결을 위해 노력한 사연을 공모하여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4곳(부천삼광전문요양원, 청한노인전문요양원, 내고향요양원, 경기실버주야간보호센터)에는 ‘돌봄을 돌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 모두 인식개선 캠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통합돌봄 대상 선정, 제공계획 확정, 서비스 제공결정 등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4번째 열린 이번 통합지원회의에는 시 통합돌봄과 주관으로 구(區)통합지원담당,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팀장의 주재로 9건의 중점사례를 논의하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수렴을 통해 서비스계획 조정, 제공규모 등을 정했다. 회의를 통해 89명 대상자의 계획수립, 계획변경, 종결을 확정했고, 158건의 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의 욕구사정과 그에 따른 서비스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월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통합돌봄대상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26~27일 2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영역의 확대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회의, 행사 운영, 통계 등 복지행정에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 습득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행사 등 사진 찍기 및 엑셀을 활용한 통계 추출 방법 등을 전문 외부강사를 통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시간을 활용해 문제해결 과정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아름다운 말하기’를 주제로 그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강을 이끌었다. 말하기 스킬은 상담 등 복지행정뿐 아니라 보고,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공무원의 기본 소양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업무상 소진(Burn-Out)을 완화하고자 일쉼지원센터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지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왔다. 박화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부천시의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서 발굴·지원한 2개 기업이 ‘2024 KNOCK 데모데이’에서 대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KNOCK 데모데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국내 우수 콘텐츠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북극여우(대상)’와 ‘우주문방구(혁신상)’으로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의 참여기업들이다. 대상을 수상한 ‘북극여우(웹툰ㆍ웹소설)’는 2024년 참여기업으로, 2023년 웹툰의 해외수출 100만불을 달성하고 2024년에는‘경기도 스타기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에도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우주문방구(스토리 공동창작 플랫폼)’는 2023년에 부천시가 전국 공모로 추진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 소재 기업으로, 부천 콘텐츠기업·기관과 협업 추진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부천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부천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부천 종합병원 3곳과 치과병·의원 2곳, 현지의 50여 개 환자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천시 소개에 이어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순으로 부천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현지 에이전시들은 관심 있는 의료기관 상담 부스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다. 총 2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신규 에이전시 계약체결 등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해 기준 카자흐스탄은 부천시를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32%를 차지하며, 러-우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나 방문은 부천시의 첫 방문으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원미·소사·나눔 3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30일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4돌을 맞은 원미·소사·나눔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저소득층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창업지원과 자산형성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라라워시, 청년자립도전단, 도시락 사업 등 45개 자활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은 운영하면서 시대흐름과 참여자 욕구를 반영한 사업다각화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개 지역자활센터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영상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2명의 사례발표는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자활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