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존중 동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 동기화’는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간 존중과 이해를 통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 발달 이해 및 상호작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연수 등 심리지원, 건강한 양육환경 도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사랑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보육 교직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 교직원 권리 존중 인식개선 챌린지도 펼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및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따. 어린이집 39건, 부모참여 15건, 릴스 9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약 420여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김선경 센터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사업과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 모두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근로자를 채용하여 현장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외부평가 합격률 △훈련 품질관리 등 정량 및 정성 평가로 매년 진행된다. 유한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업무 매뉴얼을 적극 활용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 및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의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하여 학습근로자와 학습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황규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OJT와 OFF-JT 훈련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습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훈련 품질관리와 일학습병행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적기 접종을 당부했다. 법정감염병 2급으로 관리되는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호흡기질환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국 31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92명, 올해 7월 22일 기준 12,031명으로 증가했다. 부천시 백일해 환자는 2022년 0명, 2023년 1명, 2024년 7월 22일 기준 26명이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약 5~21일(평균 7~10일) 잠복기를 거친 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실 때 ‘웁’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심하면 구토와 가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로 진단되면 항생제 치료를 하는데, 동거인이나 영·유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 등도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항생제 복용이 권고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2·4·6개월, 15~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춘의지구, 옥길2지구, 내동지구’가 부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부천시 고시 제2024-199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춘의지구(춘의동 70-1번지 일원) 46필지(48,858.2㎡), ▲옥길2지구(옥길동 525-2번지 일원) 42필지(20,878㎡) ▲내동지구(내동 222-21번지 일원) 49필지(76,71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부천시는 그간 해당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황조사를 한 후, 토지소유자·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비 3천4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진행하며 향후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4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퇴직공무원 15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임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직접 훈·포장과 격려품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공직에서의 역할을 마무리하셨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으로서 계속해서 많은 분에게 영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한상휘 전 부천시 주택국장은 “퇴직 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장에서 퇴직공무원들은 그동안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퇴직 후 미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수여식과 오찬이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청년리더#은 지난 6월 관내 특성화고 금융권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 및 여러 차례에 걸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2일 한국은행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부천청년리더#은 관내 특성화고의 취업 준비에 든든한 지원군임을 보여주었다. 부천청년리더#에서는 취업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직업상담사들이 인터뷰 기사 및 질문 분석 등을 통해 1~2차에 걸쳐 학생 개인에 맞는 답변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준비했다. 그 결과 다른 준비생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실제 면접 대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국은행에 합격한 부천정보산업고 김수민 학생은 “전공과가 디자인과여서 한국은행이라는 큰 기관에 준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아득했지만, 부천청년리더#에서 세심하게 컨설팅해주고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어서 무사히 면접을 마칠수 있었다. 한국은행 취업할 수 있게 된 것도 부천청년리더# 덕분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학생이 언급한 부천청년리더#의 취업 지원 컨설팅은 취업준비생 개개인에 맞춘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한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면접경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장해영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9명과 문화교육국장,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및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주요사업 및 성과를 보고 받고,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 최신 창작 지원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부천시청년예술인주택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과 지원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부위원장은 “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의 분양율이 45%밖에 되지 않는 것은 에어컨 미설치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니 폭염이 시작되는 지금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건주병원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주병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이 유지되고, 소외계층에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건주병원은 서정무 병원장 외 최고의 의료진들이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최신 의료 장비를 겸비해 진료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광교 신사옥에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건설 자문단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스마트 건축, BIM(건설정보모델링),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OSC(탈현장건설공법),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건설 자동화, 빅데이터·플랫폼, 에너지·환경 등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스마트건설 자문단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활성화에 관한 자문, 기준 수립, 활용 방안 제안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스마트건설기술 자문단을 적극 활용하여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 GH 추진사업 대상 사업단계별 스마트 기술 적용 및 도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수원삼성의 K리그2 경기를 맞아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 명은 약 4,000명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팬 서비스 존에 4개의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 예방 체험활동(종이 모자 만들기·투명우산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여성 폭력 바로 알기 퀴즈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물품 전시 ▲다문화 존중 인식개선 퀴즈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정폭력 등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