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농협에서 부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 ▲ BIAF 조직위원회(위원장 서채환) ▲경기공동모금회(부회장 권영기) ▲부천시 학원연합회(회장 남대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위원장 양왕덕)가 참석했다. 부천농협은 임직원 143명이 함께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부천문화원의 ‘부천문화원 발전기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지역상권과 연계 비아프 홍보사업’, 관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인 ‘부천시 스터디플러스 장학사업비’로 각 1,000만원씩 지정 기탁했다. 먼저 부천문화원 발전기금은 부천문화원의 부천학연구소(부설) 지역학아카데미 운영과 하반기 지명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사용된다. 부천문화원은 향토사의 발굴·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과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BIAF 홍보사업을 기획해 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월 5~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부천 위조이 치맥데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치킨과 수제 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많은 인파로 인해 업체가 준비한 맥주와 치킨이 영업 마감 전에 떨어졌으며 특히, 지역 상인과 기업들이 함께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식품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및 위생 관리를 통해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치맥데이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부천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시민 축제가 되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건강도시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노인질환 중 하나인 치매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자기결정을 존중하고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치매센터 황향임 팀장의 치매파트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 및 증상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대한웰엔딩협회 강병권 이사의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에서는 ▲연명의료의 개념 ▲임종 단계의 준비와 대처 방법 등을 다뤘다. 한편, 건강도시활동가들은 교육 활동을 넘어 다양한 보건사업 및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시에 배운 지식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건강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도시활동가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특히 삶의 마지막 단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원가관리를 통한 공사비절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최근 자재비·인건비 등 물가상승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매년 공공건축을 위한 사업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시설공사과장, 시설정책팀장, 건축설비팀장 및 건축·토목·전기·통신·소방분야 담당 직원과 외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을 꾸려 예산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담팀(TF)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단계별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3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타 시 및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설 예정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전담팀(TF)은 그동안 추진한 공공건축물 공사 분야에서 실제 예산을 줄인 사례를 취합해 관리하는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영화제)’를 맞아 국내 교류도시를 초청해 ‘교류도시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천의 교류도시 무주군, 공주시,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제주시 대표단 29명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교류도시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국내 교류도시 8개 시군과 ▲대표단 상호방문 ▲농·특산물 구입 및 홍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청소년 교류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시청 구내식당 식자재로 교류도시의 계절별 특산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부천시민과 교류도시 시민들이 상호 도시의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면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고받고 있다. 또한 매년 교류도시 청소년 간 1박 2일 지역탐방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상호 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청소년과 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의 주요 행사나 축제 개최 시 축하 공연단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제39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는 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6개분야(각 1명)로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으로 별도 선정한다. 추천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20인 이상 부천시민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민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가 성주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한 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거점형 마을작은학교’는 부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의 부속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배우며 성장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6곳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천 성주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수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의 안전한 공간에서 좋은 어른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업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적인 활동도 더불어 진행된다. 올해 거점형 마을작은학교를 마무리한 아이들은 “다음 학기에도 꼭 참여할래요”, “6학년까지 계속하면 안 되나요?”, “수업 끝나도 또 놀러 와도 되나요?”라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조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주거용 제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공모 추진에 따라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이른바 ‘상가 쪼개기’ 등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과 상동 일부 인근 지역 166필지(면적 2.21㎢)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예정 지구에서 건축물 용도 중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만 토지거래허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받은 경우엔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 제2회 학술제’ 진행을 위해 저출산극복을 위한 시민영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김수환 추기경 제2회 학술제’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5주년을 맞아 가톨릭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기념사업이다. 이번 학술제는 생명과 희망에 대한 김수환 추기경의 인간존엄 정신을 바탕으로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제안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오는 8월 23일까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 담긴 5~10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가톨릭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예선을 거쳐 본선 영상발표회를 통해 최종 5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대상 200만원(1팀)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각 50만원(2팀)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저출산시대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상호협력해 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부천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스마트도시 교육 수강,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과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총 3회 그룹별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부천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리빙랩은 시민참여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