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업 정상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여행·관광 관련 산업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항공경영전공은 이에 발맞춰 Airline(항공)과 Hospitality(환대)를 아우르며 항공운송과 관련된 항공 승무원, 공항 지상직, 국제물류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호스피탈리티 기업에서 요구하는 서비스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경영전공은 대학 최초 공항 입출국 수속에 필요한 장비 실습실을 구축하여 최고의 실습 환경에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턴십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며 항공산업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산업 특성에 부합하기 위해 영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고객의 만족을 위한 인성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매너 등에 중점을 둔 산학연계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역사 지하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인천교통공사 7호선 역무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권리향상 초성퀴즈 체험부스 운영, 국제연합(UN) 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권에 대한 홍보, 아동권리 퀴즈, 각 기관 홍보,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생활에 필요한 홍보물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2021년부터 공공중심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순천향병원 등 4곳을 새싹지킴이 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관리 강화로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위기아동 조사, 재학대 모니터링 등을 위해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경찰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도서관·의료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에 조성된 부천시 특별관 개관과 발렌수엘라시 건립 4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양 도시는 ▲도서관 및 교육 분야 ▲보건 및 의료분야 ▲경제무역 분야 등 양 도시 간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우호교류증진 합의협약을 맺었다. 2008년 자매결연 체결 후 청소년, 교육, 경제, 로터리 간 교류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이어온 다양한 교류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음날 부천시 대표단은 발렌수엘라 시립도서관 내 조성된 ‘부천시 특별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올해 2월 발렌수엘라시는 6층 규모의 첫 시립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2층에 ‘부천시 특별관’을 조성했다. 부천시가 제안한 공간디자인을 토대로 발렌수엘라시가 시공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17일 직원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시청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에 이어, 오늘부터 매주 둘째 주 금요일을 ‘저탄소 식단의 날’로 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자는 공무원 노조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이를 반영해 부천시는 저탄소 식단 제공 첫날인 17일 구내식당 메뉴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료로 구성해 조리하고, 고기류 대신 나물 비빔밥과 유부 된장국 등 신선한 채소류 위주의 식사를 내놓았다. 더불어 ‘저탄소 식단의 날’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안한 직원 중 매월 15명을 선정해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탄소 실천 아이디어에 참여해 당첨된 직원들과 식사하며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공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전자공학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영역인 컴퓨터, 반도체, 정보, 유·무선통신, 가전, 로보틱스, 영상 분야 등의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학문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반도체, 자동차, 우주항공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만큼 향후 직업 전망 또한 우수하다. 유한대학교 전자공학전공은 우리나라 핵심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반도체 분야와 우주항공 및 기초 전자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자공학 분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협약기업과의 취업 우대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전자 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필수 지식을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자공학전공은 전자공학산업 현장에 필요한 첨단실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 역량 기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고, 경기권에 위치한 중견 및 강소기업과 MOU를 통해 현장실습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전자공학전공 졸업생들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에스원 등 IT 산업체, SK하이닉스, 온세미컨덕터 등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2024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사업내용 및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 ‘단비일자리’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신규 채용으로 110개 사업 8천 332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2024년 단비일자리 안내서에는 시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안내서는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단비일자리 안내서에 적힌 접수처와 사업부서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고용안정 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조기 채용하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 안내를 위해 안내서 배포 시기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및 주요 청년정책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안), 청년정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 6월 8일 위촉된 신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석인 공동(민간) 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원장에는 추천받은 3명의 청년위원 중 두 번의 표결을 거쳐 홍원희 대표(마포오랑 서울청년센터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 홍원희 청년위원장은 “부천에서 자란 청년으로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궂은일, 귀찮은 일 제가 다 맡아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장시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로 ▲청년정책 홍보와 정보 접근성 개선 ▲부천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 구성과 공간지원 방안 ▲청년역량강화 사업 확대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데이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영웅인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17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부천과 팬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하며, 다시 한번 ‘부천 사랑’을 드러냈다. 황희찬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부천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황희찬 선수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하고,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 굿즈를 전달했다. 이날 황희찬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황희찬 선수는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는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 선수는 “이토록 많은 분들이 모여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이 편안한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황희찬 선수가 보여주고 있는 부천 사랑은 부천시민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라며 “오늘 내린 첫눈처럼 황희찬 선수가 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민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2주간의 특화 프로그램 ‘건강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건강을 바로 알고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에 대해 바로 알기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운동법 배우기 ▲내 몸에 맞는 요리법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수치 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목표를 세운 후, 매주 보건, 영양,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관리 효과를 높였다. 건강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는 100세건강실 특화프로그램을 동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새롭게 단장하는 100세건강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제2차 부천시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최혜연 부천시민아이쿱소비자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추진 결과와 올 한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을 점검해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를 위한 교류 활성화 ▲판매처·커뮤니티 발굴 및 판로 확대와 구매촉진 ▲공정무역 실천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해 내년에도 선도적인 공정무역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올해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 민관이 협력해 공정무역운동이 시민의 일상에 확산되고 실천되도록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