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나눔방에서 효율적인 상수도 검침 시스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1차 수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도 실무협의회는 수도행정과장이 주재하고, 수도요금팀, 스마트검침팀, 계량기관리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실무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량기 유효 교체 및 원격 검침 단말기 구축 일정을 부서 간 공유해 신속한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또한 소통의 자리를 계기로 시설물구축 담당자와 검침원 간의 업무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검침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상수도 검침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수도 행정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지난 20일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8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올해 510억 원의 상반기 융자 규모가 조기 소진됐다. 하반기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310억 원 규모로 7월 중 접수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이차보전사업으로, 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에 대해 0.5%~3.0%의 은행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환율 급등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 운영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자금 지원사업 외 중소기업 관련 자금지원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이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아동 40명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연천 딸기농장과 푸르내마을 체험관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며, 전통 간식인 율무쌀강정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고, 케이크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농촌체험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방학 스포츠교실 ▲온라인 과학교실 ▲드림이 학습지 지원 ▲소곤소곤 마음이야기(심리검사,심리치료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농촌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안전을 위한‘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 관련 정책 및 실생활 속 침해 사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단원들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부터 모니터링을 하겠다”, “미취학 자녀들과 함께 놀이터, 공원들을 다니면서 침해 사례를 찾아보겠다”, “초등학교 현장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발달권, 참여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관련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부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자프로농구 홈경기 관람 프로그램‘공 하나로 연결된 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족, 총 30명이 참여하여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부천 홈경기를 관람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실내운동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하나은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 회의인 이번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진행 방식이었다. 이는 부천시가 1월부터 시행한 ‘종이 없는 회의 운영’ 시책에 따른 것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관련 협의, 시정·재난안전 관련 공지, 유관기관 전달 사항 공유,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상철 KT 부천법인 지사장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불안한 정세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공부문이 시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잘 지켜야 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서로 협력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친환경 제품 구매를 촉진하여 사회적 환경 복원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녹색제품 구매이행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이행’이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부천시는 올해 녹색제품 구매이행 목표액을 전년 대비 6% 상향한 114억 4,8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환경부 녹색구매 정보시스템(에코스퀘어)에 공표했다. 시는 지난해 106억 1,100만 원의 녹색제품 구매로 우선 구매율 52.6%를 달성했다. 이에 2024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3위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도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구매실적을 모니터링하여 올해도 S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관내 대규모 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장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녹색제품 구매를 더욱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채교국 부천시 환경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아동·청소년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현아 위원장을 주재로 복지국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아동·청소년 인권보장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2025년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임은분 부천시의회 의원,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86개의 사업 중 83개를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인권체계 구축 및 인권친화도시 형성 ▲참여체계 구축 및 기회 확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안전한 보호체계 강화 ▲발달환경 조성의 5대 전략을 기반으로 1,374억 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보고에 이어, 2025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올해는 1,234억 원의 예산으로 68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67개는 기존 사업, 1개는 신규 사업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기존과 유사하나 재정 효율화 및 행정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아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사무관들에게 임용장과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16명의 사무관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고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관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천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 수료와 5급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리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2월 14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단비기업창업지원사업 ▲교육사업 ▲네트워킹사업 ▲판로지원사업 ▲홍보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 방안과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단비기업창업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네트워킹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협력하고,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