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배수문 도의원(더민주, 과천)은 지난 21일 문원동 노인회장으로부터 사기막길 절개지에 설치한 화단 보호책 파손으로 주변 환경이 불결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배수문 도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화단 보호책이 90% 이상이 썩고 파손되어 주변 환경이 불결한 상태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과천시 산업경제과 도로시설팀에 해결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해 과천시 산업경제과에서는 현장점검을 실시 현재 화단보호책을 비롯해 주변 환경 정비까지 마친 상태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배수문 도의원은 “앞으로도 민원을 소중히 생각하고 각종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지난 23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각 동 시장·상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시장·상가 관계자들은 각 동, 시장·상가의 특성과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18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심의 및 전통시장 별 맞춤형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보산동 공방거리, 소요동 음식거리, 중앙동 세아프라자 등 다양한 거리들이 많으며, 농·축산물의 도·소매 거래가 이뤄지는 상설 종합시장으로 중앙시장, 큰시장 등이 있어 매달 5·10·15·25·30일에 전통 5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우 도의원은 “앞으로 동두천 전통시장 상가가 활성화 되려면 상인들의 많은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 용인3),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 23일 용인시 마북동 주민센터에서 박상용 마북동장, 박승구 마북동 통장협의회 위원장, 김병돈 마북동 체육회장 등과 함께 타 지역 대비 교통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북동 지역 겨울철 대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박상용 마북동장의 관내 교통환경 및 취약지에 대한 브리핑 후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특히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친환경 액상제설제를 사용하는 “제설제 원격살포장치(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되, 마북·교동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에 가장 큰 공감대를 가졌다. 김종철, 민병숙 의원은 “마북동을 사랑하는 분들과 이 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안양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부문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지가협회, 언론인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찾아 표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임채호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 깊은 상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가치인 충과 효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바른정당, 가평)은 24일 가평군 여성회관에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가평군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가평군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오구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은 총 면적의 84%를 임야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내 3개 군 중 가장 농경지가 적어 농업위주의 산업발전을 이루기 어려운 지역이며, 독거노인 비율도 29%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으며, 저소득 노인근로자 비율이 92.6%에 달해 열심히 일하지만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열악한 노인이 많은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복지대상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갈 것이지만, 郡 특성상 농림분야에 예산의 많은 부분이 지출되고 있어 복지사업의 확대는 한계가 있다”며 “오늘 발표하는 전략 중 복지민간자원 확보 방안을 잘 듣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용인 경전철 승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용인 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중식 의장을 비롯해 박남숙 부의장, 남종섭·진용복 경기도의회 의원, 김기준·이건한·유진선·이은경 의원, 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6명, 지역통장,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학부모대표, 경전철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시 도시철도과, 예산과, 시민안전과 등 관련부서, 용인시민신문 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인 경량전철의 안전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먼저 박형열 도시철도과 경전철기술팀장이 '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계획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상세 내용으로 용인 경전철은 1995년 8월 시작, 2010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되어 2013년 4월 26일 개통됐으며, 차량운행은 부산·김해 경전철과 의정부 경전철이 2량1편성인데 반해 용인 경전철은 1량1편성이다. 현재까지 총 487건의 급정차가 발생되어 한 해 평균 80여 건, 월 평균 7회 정도가 발생하고 있으며, 급정차 발생이 잦은 곳은 운동장·송담대역 72건, 전대·에버랜드역 44건 등으로 높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지난 24 본부 스마트홀에서 본부와 지사 사업담당 부장과 업무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사업추진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지역 각 지구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특성 배수개선사업 22지구, 경관개선개보수사업 44지구 등 66개 신규지구에 대한 사업발굴 계획과 실적을 점검하였으며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승주 본부장은 “경기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인 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예산집행, 준공 등 ‘17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연내 사업마무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오산시 초평동, 영양가득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운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순)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을 운영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집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든 반찬 5~6가지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써 더욱 의미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 들어 있음을 느낀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순 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눈에 밟혀서 마음 한구석이 항상 무거웠는데,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 반찬을 지원해 드릴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 반찬드리미’는 매월 2회 14가구의 어르신들에게 5~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립진위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들이 아동기의 올바른 교우관계 확립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으며, 문학작품을 통하여 아동의 감정표현과 수용능력, 또래관계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21일 목요일 오후 4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8회로 진행하며 재료비는 무료이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소수 정규인원 10명만을 모집하여 한 명씩 심도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아동기는 부모나 형제, 또래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기본적인 성격과 함께 장래 모든 행동의 기초를 다지는 사회성을 배우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문학작품을 통해 바른 책읽기 습관을 기르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게 되면서 스스로 직면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상담하고,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적응 및 성장,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익숙해져, 새로운 수업인 독서치료가 도입되는 것이다. 독서치료는 문제가 있어야만 듣는 수업이 아니다. 독서치료 전문가이신 休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박
(▲ 평택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와 함께하는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해당하는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서 정하는 급여(생계·주거 및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푸드트레일러 영업자는 평택시에서 지정한 이충레포츠공원 입구 등 5곳에서 운영할 수 있고,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영업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푸드트레일러의 경우 임대기간은 1년이고 성과에 따라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가능한 업종은 커피나 음료, 토스트 등 패스트푸드와 제과 등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 가능하며 영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전기․수도 등 일체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푸드트레일러 영업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는 장소별로 일정을 정하여 진행하며 영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