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변경하지 않으면 2018년 1월 1일부터 폐기물인계인수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사용 못해 (▲ 화성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해 7월 개정·시행된 폐기물관리법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신분류번호로 변경하지 않는 업체들이 있어 홍보에 나섰다. 관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체로 신고한 사업장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폐기물의 종류별 세부분류와 분류번호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 부칙 제6조’에 따라 변경해야 한다. 기한 내 변경하지 않으면 폐기물인계인수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www.allbaro.or.kr) ’사용이 제한되며, 폐기물 처리 업무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올바로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고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해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폐기물 신분류번호로 변경을 마쳐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동부권역에 소재한 사업장의 경우 화성시 동부출장소 산업위생과로 그 외 화성시 전 지역은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관내 4천여 폐기물 배출업체 중 절반가량이 아직까지 변경신고하지 않아 올해 안으로 모두 변
- 이재정교육감, 신규 임용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임명장 수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2017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45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강영순 제1부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도 함께 참석하여 신규 임용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아이들 교육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가와 국민의 이름으로 받은 귀한 직분인 만큼 학교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관계,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늘 고민하면서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혼자의 생각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뜻을 반영하여 새로운 미래교육, 행복한 미래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48kg 동메달 획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가 지난달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또 다시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6 리우올리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주었던 안산의 작은 거인 정보경 선수가 대만에서 진행 중인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48kg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정보경 선수는 23일 2회전에서 폴란드 STANKIEWICZ, J. 선수에게 에깨로메치기 한판승, 3회전에서 ZEGERS, S. 선수에게 조르기 한판승을 따내고, 준결승에서 만난 UMEKITA, M. 선수에게 지도벌칙을 먼저 얻어내는 유리한 경기를 펼치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끝에 상대선수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안산의 작은 거인 정보경은 체념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이어진 3~4위전에서 몽골의 GANBAATAR, N.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누르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보경은 24일 치러지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한편 안산시는 유도부를 포함한 6개
-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으로 멸종 위기 동식물들 돌아보기 - 전 국민 대상으로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접수 - 성인부, 청소년부(초·중·고)로 구분해 대상 등 총 56점 선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화성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 LED 안내판 설치, 야간에도 CCTV 위치 확인 가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오산시는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월부터 방범용 25개소 10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저화소 25개소 100대를 고화소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는 431개소 1,606대의 CCTV를 설치하고 U-City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존의 저조도 카메라는 일정이상의 빛이 있어야만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단점을 개선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카메라는 초저조도 카메라를 도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으로 관제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도 CCTV설치 위치를 멀리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LED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현 시대에 CCTV는 범죄 예방과 해결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모니터링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밤낮 휴일 없이 24시간 운용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CCTV의 발전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국최고의 안전도시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오산시는 다음달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으로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뮤지컬공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공연 「엄마는 뿔났다」는 양성평등, 가족의 의미, 행복한가정, 엄마의 고마움등을 이해하는 관객참여 뮤지컬이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김유라, 석훈 등이 출연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꿈의 대학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1인 3강좌 신청 가능 - 1차 수강신청 7월10일~17일, 2차 수강신청 7월21일~28일, 추가모집 8월16일~23일 - 1, 2차 수강신청 오류 시 ‘취소’ 기능 개선 및 미선정 학생에 추가신청 기회 제공 - 2학기 강좌 진행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전 강좌 휴강기간 통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 10일부터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을 위한 2017년 2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 운영에 인하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총 88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가능하며, 운영 강좌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차 수강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고, 2차 수강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7월 20일과 3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추가모집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1, 2차 수강신청을 통해 개설 확정된 강좌 중 신청인원이 정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인성 한옥실증구축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6건이 상정되어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심사한 대로 수정가결됐으며, 그 외의 안건은 원안가결됐다. 이어 남홍숙, 유진선, 박남숙, 김운봉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김선희 의원은 서면을 통해 질문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기화된 가뭄으로 우리 농민들의 시름이 한층 더 깊어졌다. 가뭄이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떠오른 만큼 당장 눈앞의 어려움만 해결하는 일시적인 처방이 아닌 후세대까지 시야를 넓힌 중장기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항구적인 대책을 추진해야 할 때이다"며 "용인시에서는 중장기적 가뭄해소대책을 수립하고 있는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중장기적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민선6기 정찬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