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복을 입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평택 관내 7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청소년 잡(JOB)담 토론회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톡(Talk)하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 관내의 직업계 고등학교인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안중고, 진위고, 청담고, 평택여고, 한국관광고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과 취업 진로를 담당하는 교사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하여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관한 생각과 현실, 직업 모델과 교사들이 생각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문제와 좋은 사례 및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은 “청소년들 진로를 위해 다양한 연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토론회 결과물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관계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일자리 모델 발굴에 반영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 공유, 협의, 협업의 구호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직업계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을 주제로 제4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회의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분과별 토론이 열렸다. 시는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오면서 일자리위원회 등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치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일자리위원회는 85건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고, 지난해에는 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해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올해 추진 중이다. 청년에게 멘토링이 가능한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청년 소통 콘서트’,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 능력 향사을 돕는 ‘광명지역 특성화고 취업 지원 사업’, 고립 1인가구에 적합한 상담 기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 해주신 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관내 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의 대표자 및 주요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SG경영의 이해와 트렌드 강의 ▲기업별 소개 및 현황 공유 ▲대응 전략 방안 논의 및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간 자율적이고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간 관계망을 넓혀 상생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90여 개의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이 밀집된 튀링겐주 소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Micro Hybrid Electronics) 사를 방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배우고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한 입주환경을 어필했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 사는 전자 및 센서 부품의 개발과 제조에 전문화된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체다. 주요 제품은 센서,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등이며,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투산), 중국(칭다오)에 해외 지사를 두고 연평균 성장률 12%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 현장을 시찰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