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20일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프로그램 강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동아리경연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도 진행했다. 한편,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줄넘기, 시니어라인댄스 등 어린이와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33개 강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이 매달 행사에 참여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매달 동으로 봉사를 하러 오는게 쉽지 않음에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아침부터 친절하고 꼼꼼하게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미용서비스를 받아 머리가 깔끔해진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작은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하고 있는 놀이터 칼국수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을 위한 식사대접이 이루어졌다. 이번 식사권은 중장년 1인가구 및 다자녀가구 등 주말에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됐다. 식사권을 이용한 한 대상자는“마침 식사권 이용일 당일에 비가 와서 칼국수를 먹기 딱 좋은 날씨였던 것 같다.”며 “특히 주말에는 점심을 대충 떼우는 식으로 보낸 날들이 많았는데 따끈하고 얼큰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보영 놀이터칼국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에도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편안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마련해주신 허보영 놀이터칼국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구산성당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지류(紙類)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 우리 학교로 찾아온 하남의 문화유산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역의 지정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남시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해당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은 ‘미래의 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산성당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배우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구산성당의 이전 복원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중학생은 ‘문화유산 수리공,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래된 문서나 책처럼 종이로 만들어진 문화유산의 손상된 부분을 복원하는 지류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배우고, 간단한 보존처리 활동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미사호수공원(망월천) 계단광장에 예술형 그늘막인 ‘조형쉐이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사호수공원은 하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쉼터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시 캐릭터 전시 조형물, AR 포토존, 음악분수,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쉐이드는 총 242㎡ 규모로, 지난 1월 계단광장 상부에 조성된 216㎡ 규모의 쉐이드에 이어 하부 공간까지 확장한 것이다. 햇빛을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기능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형미를 갖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매년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 명소다. 이번에 조형쉐이드가 추가되면서 공연 관람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졌고, 늘어나는 방문객으로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백설공주와 놀자~!’ 구연동화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모여 함께 구연동화를 감상하고 팀을 나누어 동화퀴즈 및 초성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인자 새마을 문고회장은 “이번 '백설공주와 놀자~!' 구연동화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23명의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행궁동의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축제, 교육·문화 활동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주민 중심의 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행정을 보완하는 것이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는 시작점”이라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더 활기차고 따뜻한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큰 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행궁동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마을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러브하우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수원시 각 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 청소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어르신의 주택은 오랜기간 곰팡이와 습기에 노출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영환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날이 많이 덥고 비까지 내려 작업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월 13일, 2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3명의 지역 주민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 재료를 활용하여 책을 담을 수 있는 가죽 크로스백,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가죽 공예에 흥미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신청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하는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이병렬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쏙쏙특강에서는 ▲노인성 치매와 노인 학대 유형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노후 준비 방법 등 고령화 사회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부모님의 거취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을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움트리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유모차, 덧신, 턱받이 등 유아용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용품은 아기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숙 수원움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요즘처럼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수원움트리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유아용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