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8일, 사랑나눔김밥드림 봉사단과 함께 민관협력 복지행사 ‘사 김봉사단과 함께하는 살맛난 데이’를 개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맞춤형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가방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제공됐다. 평소 문화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에서는 단장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가 카메라에 담겼고, 가방 공예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박지효 단장은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살맛난 데이’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시작되어 지역 내외 다양한 재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자 황선명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황선명 명예시장은 시정 간담회 및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선명 명예시장은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명예시장이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읍 소재 음식점 ‘짬뽕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며 19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짬뽕이야기는 지난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나눔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짬뽕이야기의 실천은 음식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짬뽕이야기의 무료 식사 나눔은 배달과 외식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과 속초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사협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지역 복지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가평읍 복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상면 행복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평군 마을공동체 ‘위대한탄생’과 협력해 진행한 ‘상면 옛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약 50년 전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2012년 37번 국도(청평~포천) 신도로 개통 이후 침체된 조종천 옛길 상권의 회복을 기원하며 마련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관내 시장 상인 2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중고물품 거래, 교복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전통시장 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감을 높였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장터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종천 옛길 상권 회복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가 19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소재 전적비 경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전제현 참전용사, 가평군‧철원군 보훈단체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설악중학교 학생, 군 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전투 약사 보고 △용문산 대첩 승전보고 △기념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결연히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국가 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제6사단이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 3개 사단의 총공세를 용문산 일대에서 저지하고, 적을 파로호에 수장시킨 역사적 전투다. 당시 국군은 약 10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역포위에 성공해 적을 격퇴하고, 중공군이 먼저 휴전을 제의하게 만드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용문산 전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권선파출소와 연계하여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익히고 직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공무원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라며 “위협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시민 안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택가 배수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리와 도로 배수구 위에 적치된 폐기물, 이물질 등을 수거하며 침수 예방과 장마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영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대청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 차원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우리 동네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로부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열무김치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수원지회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요정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공군전우회 수원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류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세류수인선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인 ‘우리동네 지켜줄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지켜줄개’는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범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방문,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한 반려견 순찰대 견주들과 그들의 반려견 총 7팀이 참석했으며 반려견 순찰대 활동에 필요한 순찰복 지급식이 진행되어 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류1동에서 일상적인 산책과 함께 지역사회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사항이 발생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응한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지역 안전을 살피고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류1동 반려견 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 21명은 지난 19일,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및 청소년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 것이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법무부 청주소년원은 여자비행청소년을 위한 인성전문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데 힘쓰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