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 대상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3개소(대기배출사업장 33개소, 측정대행업체 20개소)로 확대해 9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첫 일정으로 6월 25일 대기배출사업장 9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고소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발적 협약 제도를 도입해 2023년 18개소, 2024년 20개소 대기배출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금비(유리), ㈜남부산업(아스콘), ㈜디비하이텍(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반도체), ㈜삼일아스콘 화성사업소(아스콘), ㈜우진(전자부품), ㈜인터플렉스(전자부품), ㈜태형기업(아스콘), ㈜핸즈코퍼레이션(자동차부품) 등 9개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시료채취 작업환경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안전설비 보강 △작업자 안전교육 △정기 점검체계 구축 이행 등이 포함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5일 태전동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전동 목리1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로운 도로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 연장 440m, 폭 10~15m 규모로 지난 5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마치고 전면 개통됐다. 시는 해당 도로가 태전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통행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 제고로 기업 활동 여건 또한 개선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내 교통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5일 노인복지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군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른 ‘6·25의 노래’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격려사를 통해 방 시장은 “6·25 전쟁은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역사적 사건”이라며 “수많은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만큼,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 미사3동 통장협의회는 6월 24일, 황산숲 야외무대 앞 잔디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통장을 비롯해 정해윤 동장과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무대와 잔디구장을 중심으로 집중 정화가 이루어져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야외무대의 활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장에 방문하여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가꾸는 이 같은 활동이야말로 하남시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3동 통장협의회는 “주민의 손으로 가꾸는 우리 동네”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다시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지난 6월 24일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됐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다.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감자 나눔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 삼계탕,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심고 가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온정이 넘치는 덕풍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월 23일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재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남시 아동학대 예방 체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화 관장과 유정호 소장은 한 목소리로“협약을 통해 하남시 내 재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정적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가정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4일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선동 일대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6천kg(10kg, 600포대) 규모로, 하남시 관내 동별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분·전달했다. 신송연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하반기에도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김장용 배추 심기·수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다.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감자 나눔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 삼계탕,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자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정이 넘치는 신장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자산화’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25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평생학습 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는 학습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이 배움으로 성장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하며 변화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 경제, 인구, 고령화, 디지털 등 복합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집단 지성과 공동체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학습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가 지역의 경험, 관계, 공간, 조직을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치분권 ▲탄소중립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5대 시정 가치와 관련 사례를 소개하며 “각 사업은 시민참여와 교육 확대를 기반으로 추진 중으로, 이는 시정 가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공동체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아주대학교 혜강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포함한 진학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입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6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학생부 기반 모의서류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평가 실습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심층 토의 시간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중심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워크숍’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 ▲6월 12일 인하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일에는 경희대학교와의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 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스마트농업 현장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농업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5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AI 현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생육, 경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농가에 제공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이다. 대회는 스마트팜 등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 참가자 17명 가운데 상위 입상자 1~2명은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스마트농업 AI 활용 경진대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진영 원예연구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역량을 높일 기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영농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실용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